과연 한국보다 나은 나라가 얼마나 있을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동아시아

일본이야 여러 면에서 우위인거 맞습니다(2011년 이후로는 환경면에서는 확실히 아닌것 같습니다만). 대만은 애매하고 중국은 중국공산당 독재가 사라지기 전까진 좋게 보기 힘드네요. 홍콩도 2047년부터는 어찌 될지 장담 못하죠.


동남아시아 그나마 싱가포르지만 여기도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있는 꼴통짓을 하는지라 좀 그렇습니다. 나머지는 한국보다 낫다고는 하기 어렵습니다.


남부아시아/서남아시아/중앙아시아/카프카스 단언컨데 없습니다.


아프리카 이하동문.


서유럽/북유럽 여러모로 한국보다 나은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남유럽 그나마 나은 스페인 빼고 다들 애매합니다.


동유럽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발트3국,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까지는 몰라도 나머지는 음.. 러시아는 푸틴의 행동이나 네오나치들 때문에 좋게 볼 수 없습니다.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빼곤 없습니다.


오세아니아 호주, 뉴질랜드 빼곤 없습니다.


대충 20~30여개 정도의 국가들이 떠오르는데 아무리 낮게 잡아도 한국이 200여 국가 중 상위 20% 안에는 드는군요. 이걸 좋게 봐야할지 나쁘게 봐야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쁜 예로 저것만으론 국뽕이든 국까든 자기 입맛대로 판단할테니까요.


더 낫다는 기준이 제대로 성립되지 않은건 인정합니다. 각국의 경제, 정치, 복지, 치안 등등에 대해 더 고민해보고 적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비록 늦었지만 후회하게 되네요.

    • '나은'게 뭔지 정의부터 해야죠.

    • 어떤 기준으로 '더 낫다'라고 하시는 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글쓴분의 관점으로 볼 때 우리나라는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을 하고 있고 휴전중이며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이며 심지어 우리의 적국은 핵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글을 몇번 다시 읽어봤지만 자기 입맛대로 판단하고 있는 사람은 글쓴이 자신 아닌가요...
      • 받고 출산율 최하위권 추가요.

    • 정치경제적으로는 분명히 한국보다 낫다고 하기 어려운 나라에 십여년 째 살고 있지만, 이 나라 국민들의 삶이 한국보다 못한가 생각해보면 또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 우리나라는 객관적으로 보면 그렇지 않은데, 왜 자국민들의 행복지수를 이렇게 팍팍 떨어트리는 걸까요? 참 미스테리합니다. 



    • 일본은 글쎄, 경제적인 면에선 맞지만 사회적으론 잘 모르겠어요. 관치주의, 고인물, 권위적인 사법제도 이런건 일본이 원조입니다. 일본 검사의 기소 후 승소율이 99%인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항소심은 그냥 장식인 게 일본의 사법제도입니다. 

    • 아시아에서 거의 유일하게 민주주의 시스템이 이만큼이나마 돌아가는 나라이고, 경제적 지표도 세계 상위권이죠. 전체적인 삶의 질도 oecd국가 중에서는 낮겠으나 전 지구적 관점에서 보면 그렇지 않을거구요. 최소한의 인간적 삶도 못사는 국가가 많잖아요. 복지 천국인 나라에서도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 적지 않으니 행복이란건 참 상대적인거 같기도 해요. 더 나은 나라가 될 수 있게 다같이 노력해야겠죠.

    • 꽤 나름 경제대국인데다, 사회적으로도 안정 되어있고, 민주주의도 어느정도 자리잡았는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우리나라의 행복도가 낮은것은, 개인의 행복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집단주의의 영향, 그에 따라 개인을 집단의 부품취급하는 사회적 압력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하더군요. 뭐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일본과 중국까지 포함한 동아시아 문명권이 대체로 이렇긴 하지만요. 

    • 개인적으로는 이런 식으로 뭉뚱그려서 우열을 가리는 건 별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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