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뉴스에 '강남 5대 얼짱'이야기가 나오는군요
정말이지 한 10년동안 저 이야기를 포털에서 본 것 같습니다.
1년에도 수차례는 울궈먹는 것 같은데 이젠 좀 그만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나저나 포털들은 왜 자꾸 저런 공해성 기사를 전면에 배치할까요?. 정말 이젠 공해수준이라고 생각해요.
근본적으로 신문사들 수익구조가 클릭에 기반한 광고에 의존하기 때문이죠.
클릭 많은게 위로 올라갈 뿐이구요. 주로 낚시성 제목뽑기가 주 소득원이 되구요.
광고에의해 운영되는 신문은 지옥이란걸 깨닫고 사람들이 얼른 돈내고 보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아직은 머나먼 이야기지요.
요즘은 '얼짱' 이란 것의 메리트가 많이 사라진 것 같은데요..아직도?
요즘엔 무슨 얼짱.. 몇대 얼짱...이 미스코리아보다 더 인지도 있는 듯.
어린애들은 아직도 얼짱 아주 좋아합니다. 에버랜드에서 학생들이 무슨 연예인 발견한 것처럼 바글바글 몰려서 사진 찍고 있길래 뭔가 했더니 방송 한 번 탄 적 없던 저의 지역 얼짱(...)이 놀러왔다고. -_-;; 근데 학생들은 거의 다 알고 있더라구요.
아아...
저는 늙었군요...;
아뇨 뭐 전국 각지에 어디 얼짱, 어디 얼짱 이러다 보니 메리트가 줄어든 건 확실합니다. ^^;
게다가 그 얼짱이란 게 대부분 화장 기술과 셀카 기술 능력이 탁월한 보통 사람들이어서 얼짱 유행 초창기처럼 줄줄이 연예계 데뷔하고 이런 일도 없죠.
포털도 돈벌고, 신문사도 돈벌고.
우리나라 처럼 외모에 편집증 있는 나라도 드물꺼 같아요. 모든 국민들을 외모 강박증으로 몰아가는데는 매스컴이 한몫을 하고 있죠. 그러다가 깔꺼 없으면 실력 운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