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이라고 할수는 없고.. 나만의 간단 쪽파나물 레시피

붐나물 얘기가 나와서..

요새 제가 집에서 거의 매일 먹는 쪽파나물 소개해요~~!!

 

댁에서 쪽파나물 안해드시나요?

저는 파, 마늘, 양파 좋아해서 요리에 부수적으로 넣는 용도 말고도 그 재료만 가지고 하는 음식을 좋아하고 많이 해먹어요...

 

쪽파나물, 마늘조림, 양파볶음.. 뭐 이런...

 

제가 좋아하는 쪽파나물 레시피 공유!!

 

준비물. 쪽파, 외간장, 참기름 고춧가루, 매실액(없으면 설탕으로 대체) 참깨

 

1) 요새 쪽파가 싸요..

크~~~으게 한단 묶은 조선쪽파가 한단에 천원 이천원 막 그래요..

그거 사다가 까서..(까기 귀찮으시면 그냥 좀 비싸도 깐거 사서 하시면 시간 완전 단축)

뜨거운 물에 쪽파를 데쳐요.

 

2) 물기가 안생길 만큼만 짜서 큰 볼에 넣고 쪽파, 외간장 참기름, 고춧가루 매실액 넣고 조물조물.. 나중에 참깨 넣고 다시 한번 조물 끝!

 

맛있게 냠냠..

 

저는 요새 쌈채에 무친 파를 올려 파나물쌈을 먹는 재미로 삽니다..

 

 

 

    • 결혼안해 죄송하지만, 엄마가 해주는 음식을 먹는 것, 음식을 맛있게 먹는 아들을 보는 것. 이 행복이 앞으로 얼마나 갈 수 있을지. 실컷 즐기렵니다.

    • 저 라스트의 조물조물이 무지 중요하더라고요. 어떤 사람은 한번 조물 그리고 그릇째 들고 나물 두바꾸 돌리기 이런 신공 펼치던데.



      쪽파나물 생각안해봤는데 이거 괜챦네요.

      • 요리전문 채널의 요리 프로그램에선, 어떤 나물은 조물조물 세게 무치고, 또 다른 나물은 뒤섞는다는 느낌으로 휘적휘적 무치라고까지 가르쳐주더라구요. 무궁무진한 나물의 세계.
    • 김전일 / 결혼 안한 자식이 어미의 마음을 어찌 알리요!! ㅎㅎㅎ



      dong, 물휴지 / 네 그런게 있는 듯.. 어떤나물은 바락바락?, 어떤 나물은 조물조물. 봄에 나는 새순으로 무치는 나물은 조물조물일 수 밖에 없고.



      봄에 뜯는 나물을 삶아 말렸다가 다시 담궜다가 먹는 묵나물류는 좀 바락바락 무쳐서 볶아야 할거 같고.. 뭐 그러네요..   



      정말 나물의 세계는 넓고도 깊네요..ㅎㅎ

    • 첫단어부터 오타라니요..

      의도한 붐나물이면 낭패

      오타 지적한다고 너무 나물하진 마세요

      전 갈색 작은장작 그거 좋아합니다
    • sangja / 초초초간단 나물이니 한번 해보심도..ㅎㅎ



      이인 / 이인님을 나물해버려야겠군요?

    • 이 글 읽으니 돌나물에 초고추장 끼얹어서 밥이랑 먹고 싶네요!!! 침나와요 ㅠㅠ

    • 조물조물 무쳐야 하는건 .. 이렇게 데쳐 하는 숙채 나물류이구요 .

      콩나물 숙주 시금치 쪽파 .. 이런거요 .살살 아기 다루듯 무쳐야 하는건 부추나 참나물 .. 이런 류 라고 할수 있어요 ..

      새게 다루면 상처 나서 풋내나는 그런거요 ~~


      그리고 나물류에서 제일 중요한게 손으로 조물조물인데 그게 손 온도로 인해 소금 설탕 이런게 더 잘 녹기도 하고 간이 더 잘 배기 때문이에요~

      기본적으로 나물은 소금보다 국간장으로 무치는게 깔끔하면서 맛이 깊고 ..

      그래도 맛내기가 너무 어렵다 싶으시면 샘표에 나오는 요리에센스 연* 연두색 뚜껑병 조금 넣어보세요~

      요새 전 참나물이 좋아서 참나물 + 진간장 + 고춧가루 + 질 좋은 참기름 + 깨 + 복숭아효소 넣고 무쳐서 많이 먹고 있어요
      • 좋은정보 감삼다!

    • 감사합니다. 흑흑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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