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 사용해본 제 경험으로는 생활패턴에 따라 유용성이 많이 다르더군요. 시간 단위로 나눠서 생활하고 약속이 많은 사람한테는 유용하구요. 회사에 입사한 뒤로 몇일씩 한가지 일만 하는 처지가 되니 전혀 필요가 없었습니다. 학생 시절에는 꽤 열심히 썼는데 몇일씩 한가지 일을 하는 패턴으로 바뀌니 쓸 내용이 없어져서 저절로 안쓰게 되더라구요. 아시겠지만 compact와 classic은 크기 차이 구요. 스케쥴링이 아닌 노트 용으로 쓰기엔 차라리 회사 수첩이 낫죠. ㅋㅋ
잘 사용하면 좋아요. 무언가를 기록하는 용도로는 별로지만 미래를 계획하고 실행하기엔 구성이 잘 짜여져 있거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프랭클린 플래너에서 제일 중요한게 사명서 같아요. 이거 제대로 작성하지 않으면 말짱 꽝인듯? 아무튼 바인더는 클래식은 너무 크고 무겁고 컴팩트나 CEO가 괜찮은데요. CEO가 사용하기 딱 좋은 크기지만 바인더 링크기가 작아서 답답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프랭클린 플래너 자체는 좀 질에 비해 비싼 감이 있어요. 굳이 프랭클린 플래너 사용하지 않으셔도 플래너 사용 방법만 익혀두시면 충분히 다른 다이어리나 플래너에 적용해서 쓸 수 있으니 강의는 한 번 들어보시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