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이어트 시작했다고 주위에 알리는 것이라는 골든 룰에 따라..


지금부터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목표는 10킬로그램 감량. 10킬로쯤 빼도 여전히 후덕해 보일 몸무게이지요.


8자를 유지하던 몸무게가 9자를 넘보는 경지에 오니.. 바지도 안맞고 숨쉬기도 벅차고 무릎도 삐걱대는군요.


여러차례 다이어트-요요를 반복하며 깨달은 건 살빼려면 역시 굶어야 한다는 겁니다.


혈당이 떨어질때 오는 두통이 싫어서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는 이제 안하려고 했는데 어쩔수가 없을듯.


물, 술, 과일, 야채, 단백질.. 은 먹고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밥, 국수, 라면, 과자,빵, 기름기 많은 육류는 안먹는 식으로 당분간 좀 빼볼 생각입니다.


뚱보인데.. 그정도면 괜찮네.. 라는 시선도 싫고 작아서 못입게된 멋쟁이 양복도 아깝거든요.


이 글을 적고 있는 와중에도 하와이 가면 나정도는 날씬하다는 변명을 생각하고 있어요.


하와이도 아니고.. 폴리네시안도 아니면서 말이죠. 혹시.. 담에 제가 게시글 남기면 덧글로 살은 많이 뺐냐고

물어봐주세요. (그렇다고 너무 진지하게 그러지는 않으시리라 믿으며..)


졸린 눈 비비고 이만 총총.

    • 저도 작년 11월부터 살빼는 중인데 여지껏 겨우 3-4kg 빠졌어요. 밥만 굶을 땐 그래도 좀 내려가는 듯하더니 운동 시작하고선 당최 줄지를 않네요. 왜! 난 치킨도 안 좋아하는데! (......) 목표달성하시길;;;

      • 운동하면 오히려 안빠지더라구요. 예전에 저도 칠팔키로 정도 굶어서 빼고 운동으로 현상유지해봐서 압니다.
    • 저도 지난 주 화요일부터 다이어트 재시작했어요. 저는 평생 다이어트 해야한다는 걸 알면서도 집에 무슨 일만 터지면 운동 끊고 폭식하고...예전에 듀게의 자유의지 다이어트 모임인가 했던 게시물에 꾸준히 댓글 달 때는 그래도 관리가 됐었는데 요요가 왔어요. 먹는걸 워낙 좋아하는지라 먹는걸 많이는 못 줄여서 저는 운동으로 체력부터 키워놓으려고요. 모쪼록 동지가 있는 듯 해서(?) 반갑군요.
      • 같이 빼시죠. 이참에.. 성공을 기원합니다.^^
    • 어...굳이 술을 끊지 못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술도 살찌는데 한몫 하는 걸로 아는데요.

      • 술은 스트레스 관리 차원에서 계속 먹어줘야 할것 같아서 말이죠.
    • 굶어서 빼면 효과는 좋지만요..

      1. 요요가 금방 옵니다. 평생 굶을 수는 없으니까요.

      2. 늙어요.. ex)정준하...

      3. 피부가 처집니다.


      살을 뺀다 라기보다는 평생 가져갈 건강한 습관을 만든다 라는 생각으로 저도 다이어트 중입니다. 비록 어제 삼겹살을 먹었지만요. 흑흑.
      • 이미 늙어서... 살이라도 빼야 건강해질 것 같습니다. 에효..
    • 면, 과자, 빵 같은거야 안드시는 게 좋지만 밥은 드셔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저도 인생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전에 최고치에서 살을 뺐을 때는 저염식으로 국 종류를 몇 달간 안 먹었었거든요.


      이번에도 그러면 되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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