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융합 문제(?) - 로미오 머스트 다이

줄거리는 뭐 복잡한 것이 없을만큼 명쾌한 액션 영화였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그당시 이연걸이 헐리우드 감독과 찍었다는 것 때문에 대단히 기대했었고
역시 이연걸이 나오는 영화에 망작이란 없다(?)라는 걸 재확인시켜준 영화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시 기억하기에 이연걸이 미국에 건너와 사랑에 빠진 여인이 한명 있었는데
일처리가 다 끝나고... 마지막 장면에서 뭔가 뽀뽀를 해야할 거 같은 장면이 나오는데
둘이 멀뚱멀뚱 보다가 끝나고 마는 뭔가 석연치 않고 좋다가도 좋지 않은 느낌이
드는 연출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다들 그래도 그렇지 키스신은 키스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아무리 이연걸이 무예가로 태어났다 하더라도 그정도는 해도 이상하지 않지 않은가
논란이 많아서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 어색해서 그랬다고 해명했다고도 하는데
이게 편집이 된 모양입니다
당시 감정이 황인과 흑인의 키스는 무언가 맞지가 않다라는 제작진의 판단이
있었다고 하는게 알려진 내용인데요
흠... 그게 그렇게 되는 건가
하여튼 앙꼬빠진 찐빵 기분을 버리기 어려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상하게도 지금 거의 십년정도 지났는데
우리 모두 이런거 어색하지 않잖아요
피부 거무잡잡한 거 싫지도 않고
정말 십년 지나면 강산 변하고 우리도 변하는 거 맞나봅니다
저는 비행기사고 있었는 줄 몰랐어요 ㅠ
이상하게 날씨가 좋아지니 이연걸 생각도 나고 저도 필받아서 쓴거라 ㅎㅎ
여기서 알리야를 처음보고 밝고 이쁘다고 생각해서 노래도 찾아 들었는데 그만 사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