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잡담
전작에서 부부로만 나오지않았더라면 밀회의 김희애 남편역 장현성이 했으면 정말 적역이었을것같아요.
지금분도 나쁘진않지만 왜 자꾸 생각나는지.
장현성은 수퍼맨이..에서도 그렇고 아내의 자격만 아니었으면 완전 호감이라 이런 역은 쉬어줬으면 좋겠어요.
혹시 피아노 실력도 캐스팅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지요.
김희애 유아인이 정말 어느정도 치는걸로 보여서 감사할따름.그 첼로교수는 진짜 전공자인가보던데 연기도 괜찮더군요.게다가 독일어도 자연스러워요!!
앗.길었네요
저도 장현성 인간적으로 호감가요. 인터뷰보면 사람이 참 담백하더군요. 연예계쪽에서 재미없는 사람으로 통할지도.
밀회에서 전공자는 딱 세명 나온다고들은것같아요. 그 피아노교수, 그 애제자, 그리고 진보라? 신보라? 이렇게 3명요.
첼로교수는 되게 자연스럽긴한데 그냥 연기자같더라구요. 정확한건 몰라서...
근데 밀회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재수없는 캐릭터가 첼로교수같아요. 대사 몇마디 안했는데도 같은조학생이 도망가서 피해본학생 대놓고 갈구는거 정말 짜증나더군요. 이 캐릭터는 과거 좋지않았던 학교 선생님들을 떠올려서 더 가증스러워요.
서영우역의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 김창완은 더 붙일것 없고.... 은근 음악관련자가 많은 듯..
김혜은 범죄와의전쟁에서 그 씬 아시죠? 보면서 되게 놀랐어요. 이사람이 그냥 기상캐스터를 그만둔게 아니구나.
끼가 무진장. 매력도 있고.
간만에 본방사수하려고 노력하는 드라마예요.
저도 다시 앞부분꺼를 좀 봐야겠어요. 집중집중!!!
아!! 김혜은 기상캐스터.. 그랬구나 어쩐지 낯이 익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