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사와 아키라의 <란><카게무샤>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할 영화 추천부탁
구로사와 아키라의 <란><카게무샤>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할 영화 추천부탁드립니다.
꼭 일본영화가 아니어도 되고, 한국영화 그 외 외국영화도 상관없습니다.
영화에 집중을 못했는데 오랜만에 좀 집중해서 보고 싶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재밌게 본 영화가 라이프 오브 파이였습니다. 좋아하는 영화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이었구요.
그렇다고 대중영화를 싫어하거나 폄하하지는 않습니다(저 자신도 영화에 대한 견식은 별로 없구요). 다만 요즘 땡기는 영화들은 오발탄, 란, 카게무샤 이런 영화들이에요. 그런데 뭘 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나카다이 타츠야가 출연한 [할복] 보셨나요? 야마다 요지의 사무라이 3부작은 어떨가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아버지의 깃발,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를 순서대로 보시면 좋을 듯. 요즘 추세에는 닥터 스트레인지 러브가 걸맞지만요.
우에스기 겐신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가이온지 죠오고로오의 소설 天과 地 원작 영화 추천합니다.
란 카게무샤 다 좋으셨다면
나머지 구로사와 아키라 영화들도 쭉 보시죠. 하나 같이 다 재밌습니다. "7인의 사무라이"는 말 할 것 없거니와 "천국과 지옥" 같은 영화는 봉준호에게 리메이크 오퍼가 들어갔을 때 감히 비교되는게 두려워 리메이크 생각도 못한다고 했을 정도의 걸작이죠.
이마무라 쇼헤이의 "복수는 나의 것"도 추천 합니다. 탁월한 영화죠. 극적 긴장과 밀도, 스토리텔링 모두 심하게 독창적입니다.
스즈키 세이준의 "살인의 낙인"도 추천합니다. 아주 펑키합니다. 오발탄과 견줄만 하죠.
오손 웰즈의 <맥베스>
숨겨진 요새의 세 악인, 거미집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