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노아 봤어요~

겨울왕국은 다소 기대를 좀 하고 봤는데 와우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전 하도 엘사엘사 하길래 엘사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극의 주인공은 안나였네요 ㅎㅎ


하지만 또 역시 엘사의 존재감은 만만치 않더군요 도도하고 수줍고 귀엽고 강하고 어흑


렛잇고 노래도 상당히 좋았씁니다 저도 인어공주 미녀와야수 라이언킹 같은 애니가 기억에 강렬히 남아있는데


디즈니 노래 베스트3에 들었어요 렛잇고 부르고 싶어 반만년만에 노래방 가고 싶을 정도 우훗


최근 본 레고무비랑 비교하면 으음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네요 둘 다 두번 세번 소장해서 보고 싶어요


겨울왕국이 개인적으로 더 좋았떤 것은 자매의 우애를 다뤘기 때문일까요 자매들은 이렇게 노나요?


완전 귀여워요 안나는 밝고 명랑하고 즉흥적이고 비형여자일듯 ㅋㅋ 반면 엘사는 퀸이라 그런지 위엄있고 진득하니 아 완전 귀여워요 ㅋㅋ



극장에서 두 편 연달아 보긴 처음인데 겨왕 보고 노아 봤씁니다 두시간 반이나 되는 런타인데 이상하게 길다고는 못 느꼈어요


되게 재밌게 본 건 아닌데 그냥그냥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많은 분들의 말씀대로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더군요


특히 클라이 막스 부분에서 노아의 선택에 저도 모르게 왈칵 눈물이,, 황급히 쪽팔려서 누가 이런 내 모습을 보면 어쩌지 해서 급 아닌 척 ㅋㅋ


전 함의 입장에서 많이 생각했는데 참 난감하더라구요 노아는 뭐 이해합니다 신의 뜻을 수행하는 대리인이고


함은 짝을 찾고 싶어하고 아 제가 함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전 못 떠났을 것 같습니다 함의 이탈이 어떤 의미이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노아 다음으로 내면의 폭풍이 거센 사람은 함이 아닐런지









    • 레리꼬 중독법안을 내야 합니다. '황사왕국'




       

      • 촬영 끝나고 뒷정리는 잘 했기를 바라는 귀요미 아가들이네요


        그런데 많이 재미있지는 않... (먄)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4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4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