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보고 OST에 빠졌는데요
영화도 좋았고 음악도 참 좋았어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OST를 유투브를 통해서 듣다가, 음반 사이트에 들어가서 삽입곡을 확인해보니 리스트가 좀 다르네요.
http://www.yes24.com/24/goods/8280680?scode=032&OzSrank=1
여기 나와있는 삽입곡 정보랑
http://www.youtube.com/watch?v=p49fPcjFiZY&list=PLzAJsKg032eqwRAMyqKWdgGaUe9hwevze
이 재생 목록이랑 차이가 있네요.
유투브에서 들었던 재생 목록에는 OST에 실린 가사 있는 노래들도 나오는 반면, 음반 삽입곡에는 빠진 곡들이 많거든요.
기본 테마를 가지고 변주하는 곡들이 많았는데 음반에서는 그냥 생략된 걸까요?
영화에 삽입된 모든 곡이 음반에 실리는 건 아닐테지만, 그러면 유투브 재생 목록에는 왜 그 음원들이 있는 건지 궁금해서요.
잘 풀리는 일은 없고, 마음을 공허하게 만드는 해질 무렵의 배경을 쓸쓸하면서도 아름답게 걷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하는 음악인데 계속 듣게 되네요.
올리신 유튜브 재생 목록은 두 개의 음반을 한데 묶은 거네요. 이렇게 삽입곡이 많은 영화들의 사운드트랙 앨범은 삽입곡과 스코어 둘을 나누어 구성하는 경우가 많죠. 그중 수요가 더 많은 쪽은 보통 삽입곡 모음이고. [실버 라이닝스 플레이북]의 경우 삽입곡은 음반으로 출시했지만 스코어는 디지털 음원으로만 출시했습니다. ( http://www.amazon.com/Silver-Linings-Playbook-Danny-Elfman/dp/B00A4A59S4 ) 그 디지털 음원을 이용자가 유튜브에 올린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