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발전에 감사하는 한가지 - 인터넷강의

요즘은 뭐 사이버대학을 필두로 해서 온라인으로 학위과정까지 마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니 새삼스러운 얘기겠지만, 어쨌든 다양한 분야의 양질의 인터넷강의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몇 개의 재미있는 강의를 들었던 경험이 있네요. 온라인 공개강좌에 대한 뉴스페퍼민트의 기사를 링크해봅니다

http://newspeppermint.com/2014/03/03/moocsandhighereducation/

기사의 말대로 유튜브에서 우주론에 대한 강의까지 찾아보지는 못했지만, 많은 대학에서 강의를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문제는 미국대학의 강의는 영어라는 건데...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 대학들에도 이런 문화가 점점 퍼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듀게에 KOCW 에 대한 소개글도 올랐었는데 정작 들어가보니 영어로 진행하는;; 강의도 많더군요. 오늘 인터넷을 둘러보다 한양대학교에서 여러 강의들을 공개한 것을 찾아 정보공유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이렇게 올리는게 문제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알려주시면 내리겠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들어가보시길 권합니다.

http://www.youtube.com/user/HanyangUniversity/featured
    • 근데 또 opencourse로 제공하고 있는 강의는 제한이 많더라구요 제 전공만 그런건가


      강의를 걍 필기로 대체해놓은것도 많구요 그치만 또 하버드나 MIT opencourse 를 들을 수 있다는건 감사해야죠

      • opencourse가 아직 진행중이어서 그런지 직접 강의듣는것에 비해서는 아직 제한이 있는거 같긴 합니다. 실습이 필요한 과목같은 경우 더 제한이 될수도 있겠구요...




        일단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공개되는 강의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 사회과학 강좌 방금 하나 들어보려고 켰는데 영어강의 진행이네요. 그런데 한국인 교수가 영어로 강의 하는데 어떻게 강의가 나가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로 교수님이 영단어, 문장 생각하느라고 엄청 느리게 진행되고 그러네요. 정말 이 과의 강의가 4년동안 이렇게 진행된다면 풍부한 사례와 설명이 과연 이루어 질지 의문이네요. 우리 말로 하면 10분이면 할 내용을 1시간 동안 듣고 있어야 하고 대체 이런 수업을 듣고 사회에 나온다면 영어실력은 늘 수 있을지 몰라도 대체 전공 공부가 제대로 되어 있을까요?




      몇 년 전에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서부경남지역대학들 공개강좌를 인터넷 타고 우연히 들어가 보니 그곳 강좌내용이나 과정들이 좋은게 많이 있었는데 다시 찾아 보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네요. 업데이트가 많이 이뤄졌을지도 의문이긴 하지만요. 

      • 여기도 영어강의가 섞여있었군요... 글에도 적었지만 아직은 한국인 교수들의 영어강의;;는 어떨 때는 외국인 교수들의 영어강의보다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더군요. 물론 fluent speaker라 해도 영어는 억양이 워낙 다양하긴 합니다만....


        한국어 강의 풀이라고 생각해서 올렸는데 죄송합니다...

        • 구글 번역기를 탑재한 강의 로봇이 버벅대면서 강의 하는 그런 느낌이 나네요. 이런 강의를 4년간 듣고 수천만원을 납부해야 하다니 끔찍하네요. 학원강사들은 쉬지 않고 4시간을 설명을 하는데도 설명할게 넘쳐서 시간이 빠듯한데... 이렇게 널널하게 한 학기를 때우다니요. 자신만의 강의 스타일이 있는법이고 그 강의스타일은 그 분이 살아온 인생의 방식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그 인생이 녹아있는 강의를 이제서야 글을 배우기 시작한 초등학교 2,3학년의 말투로 가르치는 것 같아요.




          다른 강의는 좋은게 있겠죠. 저 강의도 우리말로 하면 분명히 좋은 강의 일텐데 아쉽네요. 그냥 파워포인트로  띄어놓은 토픽키워드들을 아무런 부차적인 설명없이 단어를 읽어주면서 강의를 나가고 있어요. 

    • 이 자리를 빌어 TED에 한글자막 달아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저도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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