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관련해서 어떤 병원 가는 게 좋을까요?

아직 탈모 진단을 받은 건 아닌데 이마의 M자가 점점 넓어지는 거 같아서요. ㅡㅡ;; (어릴적부터 M자이긴 했습니다만..)

탈모가 살짝 의심되기도 하고, 예방 차원에서 진단 한번 받아보려고요.

피부과로 가는 게 나을까요, 탈모 전문 클리닉이나 한의원에 가는 게 나을까요?

검색해보니 한의원은 비용이 꽤나 나오는 거 같더군요.

그런데 또 '열성 탈모'라고 해서 두피에 열이 많아 가족력과 상관 없이 후천적으로 생기는 탈모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 왠지 저의 경우에 해당될 거 같아서 일반 피부과가 아닌 전문 클리닉이나 한의원에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혹시 탈모 관련해서 병원 다녀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아무 피부과나 가셔서 프로페시아 처방받고 열심히 드세요. 현재까지 임상적으로 증명된 유일한 탈모치료법입니다.
    • 나는 꼽사리다 호미 2회던가 들으니 탈모로 엄하게 클리닉 같은데 돈쓰지말고 피부과 가서 처방약 받는게 직빵이라고 합니다

    • 아..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약 처방 받으면 평생 먹어야 된다던데(약 끊는 순간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약 한번 먹는 순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걸까요.. 무섭네요. (물론 탈모라면, 머리 안 빠지기 위해 약을 먹어야겠지만 평생 먹어야 된다는 점이..) ;;;

      • 원래 빠질거 더 좋은 방법 나올 때까지 약으로 막고 있는 셈이죠. 혹자는 자기는 머리 심을 돈을 벌때까지 약을 먹고 있는 거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요. ㅠ,.ㅠ;

    • 혹자는 그냥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맘 편하게 삶을 즐기며 돈 벌다가 그 때 그 때 모발이식하는 게 가장 돈 절약하면서 효과도 좋은 방법이라 하던데...

    • 1. 프로페시아& 마이녹실(바르는 거)

      2. 약은 중앙을 채우는데 효과적입니다. 중앙은 이식이 안돼요.. m자형은 모발이식 가능.

      3. 모발이식 요즘엔 비절개법도 가능(머리 뒤통수에서 채취하는데 예전엔 프랑켄슈타인 됐음.. 요즘은 비절개. 물론 더 비쌈다) 아타스 로봇이라고 기계로 채취하는 기법도 도입됐는데 모근을 더 잘 채취해서 생착률 높고 좋지만 더 비쌈..


      결론; 약 먹고 두피 건강 철저히.

      M자는 비절개 방식으로 이식하자.


      불법적인 조언; 프로페시아는 전립선비대증 프로스카에서 유래됐습니다. 프로스카를 사셔서 5등분 해서 드시면 최대 여섯 배 비용절약 가능.
    • 다들 아시겠지만 두피 건강하게 하는 법.

      1. 매일 머리를 감는다.

      2. 지성이어도 하루에 두번은 감지 않는다. (피부와 마찬가지입니다. 적절한 유분이 필요)

      3. 저녁마다 감고 완전히 말리고 잔다.

      4. 거품을 오분 이상 머리에 얹고 있는다. (그 시간에 이 닦고 세안하면 딱 맞아요)

      5. 손바닥 전체를 사용해서 감는다. 샴푸브러쉬도 좋아요.

      6. 빗질을 자주한다. 모근에 고인 유분을 머리끝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이상 돈이 들지 않는 두피건강법.
    • 흔히 거북목이라고 하는 일자목 현상과 탈모는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머리 뒤쪽 근막이 길어지면서 모공이 늘어나고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지다 쉽게 빠지는 상태가 돼요.

      일하시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면 예방이 되고 이미 많이 일자목이 진행되셨다면 한의원 가실 돈으로 요가나 필라테스 끊으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남자에게도 좋은 운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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