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생각이 같을리 없지만

어떤 곳이든 내가 좋아하고 자주 드나들던 곳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면 쓸데없이 소모적인 일들이 생기더라구요. 대체로 저는 어느 커뮤니티든 눈팅을 주로 하는 축에 속하는데 온라인에서 간혹 글을 쓸 때는 외롭고 공감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어서 (혹은 다른 글쓴이에게 그렇게 해주고 싶어서) 그랬어요. 물론 모두의 글쓰는 욕망이야 제각각일 것이지만 읽다 보니 정신적 피로가 몰려오네요. 오늘은 눈팅도 그만해야겠어요.

게시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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