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보고 '컨시어지'에 대해 든 의문.

호텔이나 주택관리 업계에서 concierge 컨시어지는 관리인이나 지배인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컨시어지라고 하나요?

이 단어가 이젠 보그체스러운 게 아니고 아예 외래어로 자리잡은 수준인데 제가 모르는 건가요?


번역이 박지훈씨였는데 이 양반은 전부터 영단어를 해괴한 단어로 옮기든가

번역 안 하고 그냥 독음을 쓰거나 해서 참 이상하다 싶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이번에는 저만 그렇게 느낀 건지, 아니면 제 머리 속 단어장을 업데이트 할 필요가 있는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 전 컨시어지라고 하면 전 애플 제품 파는 ‘컨시어지’ 라는 이름의 디지털 제품 매장이 생각나요.
      저도 이 영화 보면서 꼭 ‘컨시어지’라고 했어야 했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 호텔의 컨시어지는 관리인이나 지배인이랑 다르지 않나요? 옛날에 컨시어지를 다루는 일본 만화도 있었던것 같은데...


      사전 보면 접객담당자라고 나오는데 확 와닿지는 않네요

    • 영화를 보지못해서 영화에서 어떻게 쓰여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호텔 컨시어지는 관리인이나 지배인하고 다르죠 2 


      로컬 레스토랑,공연같은거 예약해주기도하고..여행관련으로 도와주기도하고.. 

    • 이전에 드라마에서 이보영씨가 컨시어지로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냥 컨시어지라고 불렀던 기억이 나요.

    • 그런가요. 사업주를 대리해서 전체적으로 운영하는 사람인 총지배인 개념 말고,


      접객을 주 업무로 하는 사람도 지배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구스타파가 하는 일이 그거잖아요.


      아무래도 어감이 조금 다르긴 하네요. 


      보통 지배인은 직위의 의미로 쓰고 컨시어지는 직무 정도 되는 건가요.

    • 직무와 직위 개념이 맞아요.


      컨시어지에 근무하는 000지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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