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좋아하는 프로포즈 씬
단도직입적으로 넵. 저는 비커밍 제인에서의 제임스 맥어보이... I'm yours.를 꼽겠습니다.
물론 이보다 나은 연출에 섬세한 연기와 좋은 이야기 흐름을 가진 영화가 더 많겠지만요.
특히 문구는 정말 잭니콜슨이 연기했던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의 프로포즈 대사가 몹시몹시 멋지죠.
모르겠어요. 요즘 자꾸 그 장면이 생각이 나네요.
지난번 어톤먼트를 보고 맥어보이에 빠진 이후 콩깍지가 눈에 박힌게 분명 합니다. 으아악!!!!!!!! (콩깍지 억지로 빼보는중)
그냥... 뭐랄까, 저 순간에 제임스 맥어보이가 보여주는 떨림이 예뻐요.
사실 저 영화에서 톰(맥어보이)이 처음엔 거만하고 자기 잘난 인간인것처럼 나오지만
(심지어 제인에게 남녀에 대해서 '비웃으며' 조언하는 장면도 있잖아요)
-> 우우.. 결국 넣고 마는 장면. / 제인을 '비웃는' 톰
프로포즈 하는 순간에 톰은 이전의 모습과 좀 달라요.
-> 제인에게 하는 톰의 고백. 난 니꺼야~ (본격적?인 고백은 2분대 이후 입니다)
뭔가 참아왔던 감정을 약간은 미숙하게, 그리고 거칠지 않게 터트리는 것 같은 저 God!이 말이에요. 으으으
(사실 이 영화가 두 사람의 감정선을 그다지 잘 설명한 것 같지는 않아요. 고냥 이 장면만 봤을 때의 느낌이 좋은거죠)
그냥... 제가 사랑을 하고 싶은건가봅니다. 상태가 요즘 이상해요.
그래서 굳이 남겨봅니다. 유투브 사랑해요...
;;
영화를 꼽자면 뭐 작은 아씨들 위노나 라이더
아쉽게도 그 영화를 보지 못했네요... 위노나 라이더하면 전 에일리언 4밖에 떠오르질 않아요 아... 거기서 프로포즈하는 씬은 없었겠죠 - - 이마저도 가물가물..
http://www.youtube.com/watch?v=E1dVEAdYuaM
난 빈손 뿐인 걸. (그 손에 깍지를 끼며) 이제는 빈 손이 아니지요
영어를 잘 못해서 완벽히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어쩜 단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눈을 빤히 보면서 저렇게 확신에찬 말들을 내뱉을 수 있는건가요 ㅠㅠ
뭔가 귀여운 영화일 것 같아요 음악 타이밍도 그렇고 ㅋㅋㅋ 근데.. 저 남자가... 상대방인거죠...? 투샷 잡히는데 무슨 교수님과 여제자의 느낌이 물씬' 'a
독일에서 건너온 -계속 교수 뭐라고 하는데 그냥 가정교사나 시간 강사쯤 될까요. 나이 차이 많이 납니다. 책도 재미있고 영화도 재미있고요. 손 깍지끼기전 대사가 아마..나를 가지겠소? (나와 결혼해주겠소?) 그랬더니 여자가 with all my heart! 이러던가요. 그래도 그 손깍지 대사가 훨씬 더 좋아요
http://www.youtube.com/watch?v=ptR8gQAeK0E
음 그러니까...뭐랄까 요컨대 결혼을 해 달라는 건데 말이쥐...
에또...그러니까 뭐랄까 나는 귀관보다 나이가 일곱 살이나 더 많고...에또...큰 전투를 앞두고 이러는게 올바르지도 않지만...에또..그러니까..이러면 마치 내가 계급이 높은 걸 이용하는 것 같기도 하고...그러므로..에또..
악!!!!!!!!! 그러다가 마지막에 여자의 예썰!을 듣는 순간 남자가 좋아서? 눈물을 흩뿌리며 뛰쳐나갈 것 같은 문장 ㅠ ㅠ
여자(프레데리커 중위)가 이럽니다. 말씀 드렸었나요? 우리 부모님도 8살 차이인데요../ 얀 웬리가 표정이 굳어집니다. 왜 그러시죠? 어...그러니까 내 프로포즈에 대한 대답을 아직 해주지 않았는데./ 물론 YES에요!(이건 원작 소설).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얀 웬리 총 사령관. / 나중에 부하들이 그 멍텅구리가 드디어 용기를 냈군, 이랬답니다.
위의 덧글과 함께 상세설명 감사합니다 _ _ 작은아씨들 함 봐야겠네요. 시간도 많은 백수니..크흡.
하지만... 얀 웬리는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억누를 수가 없네요 아무리 봐도... 으으
프로포즈의 완성은 얼굴과 능력.
웨딩싱어 프로포즈요.
당신을 위해서라면 리모콘도 드릴게요. 이부분 너무 좋아해요>.<
아오. 로긴하게 만드시네요. 저도요 여기 손 번쩍!!!
이 영화의 두 사람 사이의 긴장과 밀당이 정말 좋아서 이 둘이 실제로 사귀길 바랐어요!!!
이 프로포즈씬은 제 가슴이 다 콩닥콩닥 벅차올랐더랬죠. 뒷부분은 마음이 아려서 두번째부턴 보지도 못했어요. 반복해서 보면서도.
제임스 맥어보이 멋있는건 말할 것도 없고(머리스타일은 별로지만) 앤 헤서웨이도 어찌나 이쁜지(저런 옷도 정말 잘 어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