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밀회가 호평일색

이어서 2회를 다시보기로 봤는데요.
제 눈엔 어마어마한 클리쉐덩어리였어요.
    • 전 아내의 자격 정말 재밌게 봤는데요...밀회도 비슷한것 같아요...이번엔 알아서 그런지 선뜻 보기가 힘들어요 마뜩치가 않아 할 시간되면 채널 괜히 빙빙 돌리다가 어느새 또 보고 있어요.재밌는데 상쾌하지가 않아요 전체적인 영상이미지가 뚜렷하지 않고 뿌옇고, 회색느낌으로 남아 있어요 대사들도 딱딱 못 알아 듣겠어요. 자장이 오래가요...그런데 이 모든게 제게는 매력인것 같아요.
    • 저도 방금 연속 재방 시청..김희애 안 좋아해서 안 볼라 그랬는데; 어마어마 클리쉐 맞고요. 김희애 연기는 언제나처럼 오골오골..

      아 근데 평균율하고 슈벨트를 치니 막 눙무리 ㅠ 나도 백만년 만에 피아노 치고 싶다는..이것도 클리쉐구나..-_-

      유아인 귀엽네요. 글고 김희애 보니..역시 나이들수록 무조건 빠짝 말려야겠단 생각밖엔 안듬.
    • 김희애 연기가 오글거린다고요? 김희애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으로 드라마를 보신 것 같네요.


      근래 국내 드라마에 나오는 그 어떤 연기와도 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참 이래저래 아름다운 배우구나란 생각이 들었네요.

      • 격은 그닥 모르겠고..잘봤다는 얘기예요..딴 때 같음 중간에 관뒀을텐데 끝까지 봤고 앞으로도 볼 거 같아요.

        아름답더군요..말려야겠단 생각만 했다니깐요. 안 먹어야겠어요.ㅎㅎ
        • 음.. 근데 김희애가 말랐어요? 얼굴이 큰 편이라 그렇게 안 말라 보였던가..


          안 먹진 마시고 건강한 식단으로 드셔보세욧! 맛난 건 먹어야죵!

    • 전형적인 캐릭터와 사건이지만 제게는 충분히 매력적이었어요. 


      사실 배우가 제대로 못 살렸다면 굉장히 인위적으로 보였을 거라고 생각해요.  


      작가, 연출, 배우, 합이 잘 맞는 드라마란 생각이 들었어요. 

    • 전형적인거 같으면서, 캐릭터들이 미묘하게 차별화돼있더군요. 한국드라마 안 본지 꽤 오래됐는데, 밀회는 디테일한 묘사가 참 재미있었어요. 오랜만에 본방사수할 드라마.

    • 김희애, 유아인보다 김창완의 전성기를 느꼈어요.

      연기할꺼리가 많을수록 재능있는 배우는 뛰어노는데 유아인은 진짜 신나하는게 보이더라고요
    • 클리셰 덩어리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는 사람은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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