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놀이를 또 찾아야겠네요 ...
모든 사람이 남아 있는 시간을 없애야 하죠. 뭐 시간은 가만히만 있어도 천천히 소모되지만 체감상 더 빨리 시간이 지나가게 만들기 위해 이것저것 해야 하고 그러려면 남아있는 비용을 투입해야 하죠. 물론 계산을 잘못 때려서 시간을 다 없애기 전에 비용을 다 소모해버리면 일을 해야 하므로 남아있는 시간과 비용을 잘 계산해야겠죠.
요즘은 뭔가 취미를 찾았는데 한 두달만에 질려버리고 말았네요. 바를 다니는 거였는데 이것 역시 다른 취미를 대하는 것과 같이 쉬지 않고 계속했어요. 어떻게 보면 마치 새로운 취미를 찾으면 그것에 빨리 질리도록 만들기 위해 이러나? 하는 기분도 들어요. 뭐 어쨌든...바에서 겪을 수 있는 재밌있는 일들을 두달만에 거의 겪은 거 같네요. 정신이 들어 보니 전혀 기억나지 않는 모엣샹동이 비워져 있는 걸 본 건 재미없었지만요. 그후론 BMT 같은 체인점이나 큰 가게만 가게 됐죠. 어쨌든 슬슬 바라는 곳이 내게 줄 수 있는 효능이 한계치에 도달한 거 같으니 또다른 걸 찾아봐야겠어요.
다만 제임스본드와 같은 취미를 가지고 싶진 않아요. 남아있는 시간을 때우기 위해 취미를 가져야 한다는 것엔 동감하지만 그 취미가 부활이어서야...그럼 또 남아있는 시간이 생겨버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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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모엣샹동 검색 안했어요 뭘까
그럼 비용으로 다 써버리나요 또 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