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금 먹기 싫네요
저런 끔찍한 곳은 처음 보네요.
노예를 가장 잘부리는 사람들이 그 동네에서 가장 잘사는 동네.
장애인이 무슨 편지를 써서 보내 다 사기라고 구라라고 하지 않나
그렇게 언론에 때린지가 십수년이고 최근에도 걸렸는데 여전하네요
돈한푼 안주고 부려 먹어도 자기네들이 세끼 다줘서 노예 아니라고 하고 이게 21세기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더군다나 말도 못하고 표현 능력 떨어지는 지적 장애인들만 잡아서 부려먹고
그걸 2대 3대까지 부려먹고 인간들이 아닙니다.
저기 사람들 대부분이 죄의식이 없어서 더 무섭네요.
저 인간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가족들이 생사도 모른채 헤어져서 찾고 있을꺼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저는 먹는 소금을 신안천일염말고 바꿔보려구요. 정제염으로
그 지역 택시기사와 심지어 경찰관 까지도 한통속이라는거에 경악했어요
아이허브에 소금 팔아요~ 소금 종류도 많더군요
허허. 사안이 무거운 건 맞지만 이렇게 쉽게 지역명을 띄고 발언이 되다니 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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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가 방송 탄지가 벌써 몇년 째인데도 조용하죠. 이렇게 크게 매스컴을 타는데도 정치권이 조용한게 믿기지 않는 일이죠. 정부도 다 파악하고 있었을 거라 봅니다. 아마 범죄와의 전쟁당시 인신매매 공포가 퍼졌던 그 시절에도 정부는 다 알고 있었을 거라고 봐요. 그런데도 조용하다는 것은 영화 '이끼'를 보면 힌트가 되지 않을까요? 윤태호의 웹툰은 더 적나라하죠. 이 나라에 이곳과 연결되지 않은 커넥션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그게 수십년 관행으로요. 진짜 만화같지만 지역유지나 세력가의 관계망은 일반인들이 상상하는것 이상입니다.
웹툰 이끼보더 더한곳이더군요. 경악이었습니다.
1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일어난 사건이 언론에 노출되지도, 해결되지도 않는 상황에서 "신안군=염전노예" 레토릭이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어쩌면 유일한 방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만약 사건에 연루되지 않고 성실하게 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레토릭으로 인해 그분들이 받는 피해를 문제 해결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든지, 혹은 같은 지역에서 동종 사업을 해왔으니 연대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정당화할 수는 없겠죠. 이런 상황이 반복될 때마다 참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