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고소왕 강용석의 위엄은 여전하군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3140600035&code=940301


간단 요약

1. 강용석이 어떤 건을 수임하고 착수금 300을 받음. 일이 잘 처리되면 3564만원을 지불하기로.

2. 이후 결정적인 순간에 아무 것도 해 주지 않은 것은 물론 심지어 의뢰인의 연락을 씹음(...)

3. 의뢰인이 알아서 일을 잘 처리한 후 착수금 외의 성공 보수는 주지 않겠다고 통보.

4. 강용석이 3564만원 내놓으라고 소송을 검.

5. 강용석 패소. 모든 소송 비용 부담하라는 판결.


야 이 놈아(...)


변호사랑 방송 활동이랑 병행하느라 바쁜 것 같은데 이 참에 그냥 방송 관두고 제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업에 몰두해주면 고맙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챙겨 보는 프로들은 아니지만 어쩌다 채널 돌리다 잠깐씩 보면 '고소한 19'는 생생정보통 비스무리하게 변질되어 있고 '썰전' 반응도 예전 같지는 않던데요.

    • 순결한 19를 다시 살려내라

    • ....“계약 체결과정에서 강 변호사가 한 일이 없다”고 판단했다. 또 이미 지급한 300만원의 착수금이면 보수로서는 충분하다고 봤다.....


      .... 위임계약을 체결한 날로부터 계약 완료일까지 ㄱ치과그룹과 구체적인 협상절차를 개시하지 않은 채 방치했고, 인수기회를 놓치게 될 위험에 처해 있던 오씨로부터 전날과 당일에 연락을 받고도 향후 절차나 대응방법에 대해 아무 답변을 하지 않았다....




      솔직히 아무 일도 안했다는 건데 그러고도 300만원을 받아 먹었으니 강용석도 능력자(...)다 싶네요. 왠만한 서민 한달 월급 아닙니까. 제가 이런식으로 고소 당했으면 착수금 반환소송 냈을 듯


    • 김전일/ 그러고보니 래퍼 재용씨는 요즘 뭐하나 모르겠네요.




      가라/ 하지만 괜히 소송 걸었다가 상대방 비용까지 물어주게 되었으니 남는 건 없겠지요. 말씀대로 착수금도 뱉어내게 되었음 좋았을 텐데 그게 아쉽긴 하지만요.

    • 썰전으로 강용석의 이미지가 세탁되었다는 말을 들었들 때의 역겹던 느낌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세상에....그게 세탁될 수 있는 이미지였던가요?

      세탁과 두껍게 페인트를 처바른것도 분간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 느꼈어요.
    • 썰전을 통해서 새누리당 정체성에 딱 맞는 사람인건 매주 확실히 인증하고 있지요..

    • 정치를 하면 얼마나 개판될까 참 두렵네요.

    • 방송 관두고 제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업에 몰두해주면 고맙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222222222222222222222



      방송에서 깝치는 꼴 보기싫은 인간 중 하나죠.

    • 음 강용석을 싫어하지만 이껀은 판단을 유보하고 싶은 것이 소송이 강용석 변호사 개인이 건게 아니라 법무법인이 건 껀이라.. 강용석의 성의 여부와 관계없이 회사에서는 기계적으로 진행했을 것 같네요. 물론 강용석이 그 상황을 막았어야 하지만, 이미 저 법인에서의 일에 의지가 없는 상황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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