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엄니 맙소사.

한달 전쯤 어머니한테서 티비가 고장났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서비스센터에 물어보라고 했죠.

 

다음날 어머니가 전화로 말씀하시길 티비 수리비만 50만원...... 이 나와서 안했다고 합니다.

 

그렇구나..... 하고서 한달 쯤 지난 어제 어머니랑 전화했는데

 

배경으로 티비소리 같은게 들리기에 티비 고친거야? 라고 했더니...

 

 

 

동생 핸드폰으로 티비보고 있다고 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평면티비 40인치 인가로 보다가 이제 한 1인치로 티비시청하신다는....

 

 

    • 저, 저도 백수라....
    • 기동이님/ 닥호님께서 어머님과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인데다, 어머님께서 티브이 고장 났다고 하셔서 "서비스 센터에 물어보라" 라고 하셨다고 했는데.. 그리고 수리비 많이 나오니까 안 고치기로 하셨다는데.. '인터넷 할 시간에 신경 좀" 어떻게 써드려야 하는건가요. 날이 추워 그런가 상당히 뾰죽한 댓글이네요.
      어머님들이야 이런 저런 일로 통화하면서 집안 사 말씀하시게 마련이고 당장의 큰 일이었다면 당연히 신경쓰는게 자식된 도리입니다만
      티브이 고장 났는데 (어머님이 결국 수리비때문에 안고치신다고 하시더니) 동생 폰으로 dmb 보시더라.. 라는 글에 이렇게나
      시크~은하게 댓글다시니 지나가던 제가 다 로그인해서 댓글 쓰게 됩니다.

      하.. 제가 뭐 닥호,님과 일면식이 있는 사이는 아니지만 댓글이 뾰족해서 참견했습니다.(빨간펜선생질,이라고들 하죠).
    • 기동이/ 님의 댓글을 놓고 흔히 오지랖이라고들 하죠. 오지랖이 딱히 나쁜 의미의 말이 아닌 건 아시죠? ^^
    • 끙, 경기도와 경주의 거리란 것도 있고요....
    • 아직 엄마한테 타 쓰니까 엄마 뭘로 사 정도만 마음 써 주면 되겠습니다.
    • 어이쿠, 여기 왜케 무서워. 진지들 너무 자시네.

    • 갑자기 요 짤방이 생각나서 퍼옵니다.
    • 타지 생활 하는 사람에게는
      두 개의 시간과 두 개의 공간이 존재 합니다.
      그나마 안부 전화라도 꼬박 드리는것 외에
      서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수가 없어요.
    • Hasmiblue/정말 저렇게 보는 집 있을까요 있겠죠 금방 못사면
    • 아 ㅠㅠ 무슨 티비 수리비가 50만원이나 하나요? 저희 어머니시래도 아마 돈드려도 못고치실듯. 아까워 하시겠지요.
    • 수리비가 50만원이라니; 하나 사고 말겠네요..
    • 가끔 위 같은 댓글을 보면, '아니 누가 먼저 시작했는데 ㅋㅋㅋ' 싶을 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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