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20 피로감

http://news.nate.com/view/20101105n12195?mid=n0000

 

 

 

어서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쥐20을 준비하는 정부의 태도 중에 이해 안 가는 게

어쨌든 이명박은 임기 중 쥐20 개최를 자신의 최대 치적으로 삼고 싶어 안달이 난 것 같은데

국민들은 쥐20 호들갑 때문에 있던 정마저 떨어져나갈 거라는 걸 모르는 것 같아요.

정말 피로감만 쌓이는 이런 대규모 국제행사 같은 건 사실 그다지 관심도 없다는 말이죠.

올림픽이나 월드컵은 같이 즐길 거라도 있지 이건 뭐 그들만의 놀이 아닌가 싶어요.

1년에 두 번 돌아가면서 열리는 흔해빠진 회담을 한 번 가져온 걸로 뭘 그렇게 자랑할 게 있다고 이다지도 광분하는지...

사실 그동안 쥐20이 어느 나라들에서 개최되었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 놔두세요. 지금 그 분은 드라마 찍고 있어요. 드라마가 나라의 국격을 올린 영웅이 나온다는 스토리인데 지금 자기가 주연하고 있어요.
    • 저는 뉴스에서 쥐20으로 우리 나라 이미지도 좋아지고, 국가적인 큰 행사고... 하며 가카의 발언을 그대로 되풀이하는 시민 인터뷰를 볼 때마다 짜증이 치밉니다. 진짜 그렇게 생각해서 인터뷰를 하는 걸까요, 아님 앞에서 가르쳐준대로 말하는 걸까요.
    • 코엑스 주변에 출근시간도 조정한다면서요.
      직장인들 무슨 죄 인가요...
    • fysas/ 저런 인터뷰 한 사람만 취사선택 하는 거겠죠.
    • 그냥 가가 라이브 채팅방 같은거나 하나 만들어서 G20 정상들이 모여, 거기서 회의하고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호들갑을 떠나서, 미국이나 한국이나 기존의 정책 노선을 그대로 고수한 채 무슨 영양가 있는 결론이 얻어질까 싶습니다.
      G20 관련해서 유일하게 기대하는 것은, 룰라 대통령이 화끈한 퍼포먼스 한번만 해주시기를...ㅎ
    • 기동이/ 저도 정상적인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서울에서도 가장 혼잡한 곳에 회담장소를 지정한 점, 그에 수반되는(강요되는) 불편함 등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죠. 회담이면 회담답게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는 곳에 치뤄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제주도 같은 곳에서 하고 가면 안되나요?
      비수기라 사람도 많지 않을테고
      저렇게나 걱정하는 테러나 반정부 시위 가능성도 줄어들텐데...
      왜 시내 한복판에 약속 잡아서는 여러 사람 불편하게 G랄들인지.
    • 기동이/ 따지듯 말씀하시네요. ^^ 이런 이모티콘으로 자극하시면서...
      우선 일상생활의 불편함이란 건 검문검색이 많아져서 불편하죠. 회사가 강남인데 차도 못 가지고 가죠.
      매일매일 보기 싫은 뉴스를 보면서 스트레스 받아야 하죠... 더 말해 볼까요?
    • 진짜 있는지도 모르는 경제효과 운운하며 알아서 기고 자국민을 닥달하는 노예짓을 한달 가량 하고 있는데 지치지 않을 수가요.

      G20 한다고 난리치는 걸 보면 우리는 정상회담 잘 되라고 뒤에서 보조 맞춰주는 무대장치 같습니다.
    • 경제효과는.. 10/7 일 모 기사에서는 직접적인 효과 2800억 가량이었다가 최근에는 450조 까지 올라갔죠. 이제 우리 나라는 선진국 되는 겁니다.
      • 기사만 보면 세계 제패라도 할 기세죠.
    • 코엑스 주변 회사원들은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던걸요. 기간동안 차라리 재택근무 신청해서 하라는 회사도 있고. 아직 시작도 안한 지난 토요일도 코엑스 갔더니 보안 요원 엄청 돌아다니고 회의장들 있는 코엑스 위층으로 올라가려면 보안 검색대 통과해야하고. 뭐 꼭 이런 것들 아니어도. 국격이니 뭐니 행동 잘해라라고 누군가 자꾸 지적질을 해대면 국민들이야 피곤한게 당연하죠.
    • 기본적인 보안 태세는 갖춰야겠죠.자국에서 국제 회담 여는데 사고 안나길 저도 바랍니다.이왕 유치한 회의 깔끔하게 치루면 좋죠.
      그런데 엉뚱하게 국민들을 상대로 쥐20을 홍보한답시고 온갖 광고에 노래에 콘서트, 영화제 따위를 하고 기업들 동원해서 쥐20으로 도배를 하고 케백수를 조선중앙방송으로 전락시켜 가면서(이미 그리된지 오래이긴 합니다만) 온갖 호들갑을 떨면 회담성과가 달라집니까?
      회담에서 쩌리 취급당하지 않으려면 정신차려서 노력이나 해야 할 글로벌 호구 정권이 적반하장으로 국민들을 훈육하려하거나 뻥튀기 장사나 하려 하니 말이죠.
      티브이 안보지만 케백수 주로 틀어놓으시는 어른때문에 거실 지나갈 때마다 아주 민망,닭살을 주체를 못하겠어요.하루 종일 쥐20 방송해대는 케백수 직원들도 참 불쌍.
    • 최근 가장 경악한 방송 내용은..

      G20 정상들 이름을 모두 알고 있다며 신동이라고 소개하는 내용... 정말 어쩔 줄을 모르겠더군요.
    • mad hatter/ 헉... 별 게 다 신동이군요.
    • 가카께서 이번 G20 회의를 통해 세계대통령으로 재탄생하실 기세인거죠.
    • 정부 '주력상품'이라는건 저 기사 밑에 달린 베플들만 봐도 아찔하니 알겠네요 ㅎ
      홍어,슨상님 하시는 분들이 죄다 저기에 모여 계시더군요.
    • 뭐, 저런건 이해합니다. =_= 다만 멀쩡한 버스정류소를 (그것도 서울에서 가장 훌륭한 버스정류장중 하나를) 뜯어내고 새로 만들고..
      뭐 그런게 웃긴거죠 =_=
    • 1년에 두 번 돌아가면서 열리는 흔해빠진 회담을 한 번 가져온 걸로 뭘 그렇게 자랑할 게 있다고 이다지도 광분하는지...
      사실 그동안 쥐20이 어느 나라들에서 개최되었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심하게 동감합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