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동을 대하는 자세
가끔 식당에서 시끄럽게 구는 아이들을 보면 저도 불쾌해지거나 신경쓰일 때가 있죠.
카페에 아이들 데리고 와서 아이가 빽빽거리는 모습을 보는 일도 싫고요.
저런 상황 속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라고 말하는 건 내 마음 속이 아니었는지...
제가 부끄럽군요.
주변에도 자폐를 가진 아이가 있는데 사회인식이 점차 변화한다는 건 그 가족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군요.
우와..과연 가능한 걸까요?
혹시 자폐아가 많이 다니는 복지관 앞의 식당이 아닐까 의심스러울 지경이군요.
틱이 심한 아이를 데리고 지하철을 타고 수영을 가르치러 다녀본 적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이해하는 편입니다. 물론 어디에나 상식에서 비껴 선 분들은 있지요. 뚫어지게 쳐다 본다든가 하는.. 그 정도는 몰상식이라기 보다는... 세련됨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해요. 문제는.. 그 아이가 혼자서 다닐 수는 없다는 점이죠. 때론 윽박지르거나 손찌검을 하려는 분들도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