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의 사상, 거리로 나온 넷우익[책]
일단 <일베의 사상>은 (내 예전 글을 읽은 사람은 알겠지만) 이제껏 쓴 글들 중에서 존나 쉽게 쓴 글이다. 내 몸에 남아있던 친절함과 호의를 있는 힘껏 쥐어짜낸 결과물이다. 그것조차 어렵고 난해하다면 그건 미안하지만 독자들의 수준이 낮은 거다.
— 박가분 (@bakkabun) 2013년 12월 23일
도서관에서 일베의 사상을 대충 봤는데, 그렇게 어려운건 아닌데 잘 읽히는 내용이 아니에요.
개그도 치는데 개그가 재미가 없어요. 대충 읽다보니 뭔소리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집중해서 보면 알기야 하겠지만요.
그냥 A4 두세장 짜리로 일상적인 단어로 정리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거리로 나온 넷우익은 볼만했습니다. 사례 중심이라 어려울것도 없구요.
일본의 재특회 라는 민족주의 기반으로 외국인 혐오하는 집단에 대한 책인데 볼만합니다.
특히 에필로그가 좋아요.
한국에도 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부류는 있는것 같아서 낯설지 않았습니다.
파브르르 곤충기 이런건가요? 좋은 책 우선 다 보고나서 한 번 생각해볼게요
일베니까 곤충기인가요 ㅎㅎ. 일베의 사상은 제대로 읽은게 아니라서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