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장서 1.53권 ‘책 부족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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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이 안보이시면 뉴스 링크로 가면 그림이 보입니다)에서도 보이듯이
한국 도서관수 828
미국 8951
영국 4265
독일 8131
일본 3210
도서관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네요.
또 상대적으로 비교해도 역시나 부족합니다.
OECD중에 아마 최하겠죠?
1개당 인구수
한국 - 61532
미국 - 34493
영국 - 14826
독일 - 10060
일본 - 39813
근데 일본은 책 많이 읽는다는거치고 도서관수가 부족하나 싶었는데
1인당 장서수는 3.13으로 한국 1.53에 2배네요.
근데 영국 독일은 5배에서 10배나 많은데 1인당 장서수가 어째 한국가 비슷하죠?
좀 통계가 이상한거 같습니다.
영국 독일이 도서관만 많이 짓고 책은 적게 공급할리는 없을테구요.
독일 같은 경우 8천군데나 되니까 왠만한 책은 8천권 정도 보장된다는 소리죠.
이 말은 출판사가 안정적으로 출판할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우리는 암울할정도로 적네요.
한국 도서관의 단관 규모가 다른 나라 여느 도서관에 비해 큰거죠. 독일 같은 경우 대여섯명의 사서가 도서관 전체를 담당할 수 있는 소규모 도서관이 대부분일 겁니다.
내용과는 별개로 저 그래픽이 참 별로네요... 시도별 현황은 막대그래프랑 지역명을 맞추기가 심히 힘들고, 주요국가간 비교는 아예 숫자를 다 읽어야 하고, 같은 나라들의 예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옆 전문인력 현황과는 순서가 다름. 이렇게 총체적으로 못 만들기도 쉽잖겠어요.
독일, 영국 같은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와 1인당 장서수가 그렇게 차이 나지 않는다면(심지어 미미하게나마 우리나라가 더 많음) 그렇게 '책 부족' 국가라고 할 것 없을 것 같은데요. 전형적인 헤드라인 장난질이라고 해야하나? 물론 우리는 큰 도서관을 적게 짓는 대신 작은 도서관을 많이 짓는 저쪽 나라들과 비교해 도서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나라라고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역시 일본이 대단하긴 하군요.
1인당 장서숫자 조사를 어디서 어떻게 한 건지 궁금하군요. 1.5권이라 ... 국민 각자가 소유한 책의 총 권수가 7,500만권이라는 건데 ... 전국민 조사할 것없이 책 많이 가지고 있는 개인 몇 천명만 모아도 저 숫자를 훌쩍 넘을 거 같기도 합니다. 장서수 조사에서 인정하는 책의 기준이 따로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