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분이 꿀꿀해서 자랑 바낭좀 하고 가겠습니다

학교 크기가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전체 학생이 한 4만명?) 우리 학교는 중요한 수업은 2,3백명씩 듣고 그런데요

그 중요한 수업 중 제일 난이도가 있고 드랍률이 높은게 유기화학입니다. 가뜩이나 다른 과목처럼 암기력을 기반으로 공부했다간 피보는 과목인데, 이걸 대부분은 최소 두학기는 들어야 하는 게 문제죠.

(지랄맞은) 분석화학에서 BC 맞고 올라와서 저번 학기에 유기화학 1을 들었는데, 330명 중에서 1등을 먹었고, 이번 학기에는 200명 넘는 반에서 1등 하는 중입니다

그렇다고 맨날 이것만 붙잡고 있는 것도 아니고, 전 친구들 가르치는 걸로 공부를 합니다. 다른 과목도 이렇게 됐으면 마냥 좋겠지만 그럴 리는 없고요ㅠ


뭐 그렇다고요 그냥. 진로도 아마 이쪽으로 잡힐 듯 합니다.

기분이 영 아니라서 무기화학 강의 중에 바낭 싸지르고 갑니다. (이러니 학점이 구리지...)

    • finals-asians-meme.jpg

      • 사실 전 특정 과목에 강해서 그렇지 전체 학점 보면 그냥 똥입니다
    • 우와 재능있으신 분이군요!

      대단대단 bb
    • 축하드립니다....전 유기의 유자만 들어도 경기가 일어날것같습니다ㅠㅠ
    • 전 공대를 간뒤에 내가 이공계 두뇌가 아니었구나 깨달았습니다.



    • 우와~~~~ 멋지세요...



      저는 고딩1때 수학선생이 너무 허접하게 가르쳐서...(핑계 아니예요.. 같은 학년에 다른 선생이 맡은 반과 반평균차이가 어마어마...) 수학에 정떼고 미련없이 문과 선택했는데....



      그때는 참 원망했는데..지금생각하니.. 다행... 안되는걸 붙잡고 얼마나 고생했을까...

    • 이거 왜 이러시나 힘든 진짜 문제가 뭔지 다 알고 있는데

      • 뭐 한 두 번 겪는 문제여야 말이죠.

    • 우와 대단하세요.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이라니!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2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