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커뮤니케이터란 사람들 의외로 흔한가 보네요.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지라 자주 제가 강아지를 분양받은 브리더 카페에 가는데
그 브리더에게 분양 받은 사람 중에 강아지를 잃어버렸다면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에게 교감을 의뢰한 사람이 있더군요. 순간 충공깽;;;
물론 그 교감을 의뢰하고 한참 지났지만 아직도 강아지는 못 찾았더군요. 이 정도면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란 사람들을 다 사기죄로 고소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밑에는 그 '교감'받았다는 내용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XX자 표시하겠습니다.)
------------------------------------------------
이러고 돈받는건가요?
점쟁이들도 먹고 사는데요 뭐.
일단 교회부터.
진짜 이딴걸 믿는 사람이 한심하다고 생각하다가도, 얼마나 절박한 상황이면 이런거에 의존할까 싶기도 해서 결국은 이 사기꾼들을 죄다 잡아 쳐넣고 싶다는 결론으로
맙소사! 어처구니가 없네요...;;;
소름끼치는 사기네요. 저도 애완동물 키워서 압니다. 키우던 동물이 사라졌을 때의 절박함은 이루 말 할 수 없는데, 그걸 이용해서 저런 장사를 하다니. 역겨운 직업입니다. 만약 아이가 사라진 부모에게 저따위로 사기친다고 생각하면 이게 얼마나 비열한 짓인지 알 수 있죠. 한 집안에서 애지중지 키워진 동물은 사실상 그 집안의 막내 아들/딸과 같거든요.
이런거 볼 때마다 어ㄹ굴에 처ㄹ판만 깔면 의외로 먹고살기는 쉽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원글의 예는 살아있는 개랑 원격 접속을 했군요. 죽은 개랑 통한다는 커뮤니케이터도 있는데 아직 좀 더 수양을 쌓아야 할 듯.
아, 저도 동물 무당 얘기를 읽고나서 딱 떠오른 게 멘탈리스트의 저 에피였어요...
개가 실종되었거나 세상을 떠났을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의뢰하는 분들은 뭐 이해하긴하는데 그렇게 마음 약해진 사람들 이용해서 사기치고 주인들 죄책감들게하고.. 개 잃어버리버린분들 저분들 말만듣고 전국 여기저기 다니는분들이 적진 않나봐요.
저거 진짜 웃기는게 동물농장에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라는 직업(무당?)이 소개 되기 전에는 한국에서 저런 직업이 없었다는거죠. 아니 무당도 아니고 없던 능력이 티비를 보고나서 너도 나도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라고 자청하면서 나오던데 웃기더군요.하는 말도 가관인게 어렸을 때 부터 그런 능력이 있었다나..ㅋㅋ 누구 보면 처음부터 애니멀과 소통능력으로 평생 살아온것마냥 구라를 치더군요.
티비보고 착각해서 그런거라도 웃긴거고, 이때다 싶어서 사기치는것도 골때리는것도 어느 상황을 보나 정상은 아니죠.
진짜 리얼로 고양이 개 찾아주는 사람들은 실제로 뛰어다니면서 찾아 다니던데 이 인간들은 편하게 메신져로 주고 받고 돈 챙기더군요.
사기
전에 듀게에도 한분 계셨죠...아 골이야. 닥터 두리틀이 뭐 이렇게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