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 생성에 제한이 없으면 싶네요

cgv 예매하려다가 화딱지 나서 때례칠뻔 했어요.

포인트 할인 받으려는데 비번 생각이 안 나서 새로 바꾸려고보니 제한 사항이 가지가지라 골치 아프더군요.

오케이캐시백 온라인 비번은 왜 영문/숫자 혼합 10~12자리일까요.

저는 비번을 몇 가지 규칙에 의거 조합해서 쓰는데 그 길이가 나오려면 특수문자를 써야해서 어쩔 수 없이 새로운 규칙을 추가했습니다. 점점 비번 외우기 힘들어져요.

이거 법으로 통일해 버리면 낫지 않을까요. 최소 8자 이상 영문/숫자/특수문자 혼합 자릿수는 무한대로.

이정도면 보안성도 확보되고 서로다른 제한으로 골치 아플 일도 없을텐데 말입니다.

액티브엑스도 해결 못하는 국회에 바라기에는 너무 큰 소망이지만 기준이 되는 규칙이 정해지면 좋겠네요.
    • 제목만 보고 보안을 위해 비밀번호는 복잡해야..라고 쓰려고 왔는데 본문 완전 공감합니다.


      1. 최대자리수도 제한을 확실히 했으면 좋겠어요. 짧다고 해서 길게 만들어놨더니 딴 사이트에선 입력이 짤림;


      2. 근데 또 은행권과 얽히면 더 골치아프더라고요; 전 은행권에서 항상 헤매요. 그냥 비번, 이체 비번, 공인인증서 비번 등등..자리수부터 숫자만인지 아닌지 다 헷갈림 

      • 은행앱을 자주 쓰니 외우긴 하는데 주 거래은행 말고 다른데는 조회랑 입출금 말곤 못하겠더라고요. 요즘은 그냥 수수료 내고 창구에서 처리하는 게 편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
    • 비밀번호 아무리 복잡하게 해도 디비가 통채로 털리는데 효과있나요.

      • 디비 털린다고 안 쓸 곳도 아닌데편하기라도 했으면 싶어서요.
    • 더 화가 나는 경우는 요구하는 자리수랑 실제로 가능한 자리수랑 다른 경우였어요. 회원 가입창에 쓴 정보를 몇차례나 날리고 나서 더 적은 자리수의 패스워드를 만들어야 했다는 것을 알게되었을 때의 그 빡침이란!

      • 입력폼을 개떡 같이 만들어 뫃우면 정말 성질나죠. 북스캔 업체 중 한 곳이 그 따위라 가입 포기했네요.
    • 저는 일단 은행만큼은 비밀번호 길이 제한을 없애고(최소길이 제한만 두고) 절차 좀 간단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시스템 아래에선 어르신들은 아예 인터넷 뱅킹 이용 자체가 힘들 정도니까요.


      가끔 은행들이 이렇게 복잡하게 비밀번호 절차나 이런 걸 만드는 걸 보면 대면창구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닐까 하는 음모론도 생각납니다..
      • 사람 자르고 싶어 안달일텐데 설마요.

        그냥 금융권 정책 결정권자들이 자기들은 아랫사람시켜서 처리하니까 대충 일하는 거 아닐까요.
    • 아 cj 비번이랑 아이디가 유독 제한이 심하죠.

      저도 몇번이나 비번은 물론 아이디도 빠꾸먹었어요 ㅜㅠ

      다른곳에서 다 괜찮다는 아이디와 비번을 cj에선 유난 떨며 안된다고 그러더군요.
    • CGV 예매 하다가 오케이 캐시백 할인 받으려면 정말 열받죠. 지난번에 간신히 혼용 12자리로 바꿔서 예매에 성공했는데... 주말에 또 하려고 하니까 바꿔야 된다는 메시지가 뜨더군요. 




      어떻게 된 일인지 또 오케이 캐시백 사이트 가서 조회/변경할 시간과 여력이 도저히 없어서 못했습니다만.

    • 저도 비밀번호 생성규칙이 있어서 이 규칙으로 못하는 곳은 항상 비번을 잊어요. 물건 사겠다는 사람한테 주민번호 물어보는 주제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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