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x 2 랑 2 x 3은 다르다??
폴 오스터의 <선셋파크>를 읽었는데 거기서 필라가 이런 말을 해요.
'고전 물리학에서는 2 곱하기 3은 6과 3 곱하기 2는 6은 서로 서로 뒤집어 쓸 수 있는
명제예요. 하지만 양자 물리학에서는 그렇지 않아요. 3 곱하기 2와 2 곱하기 3은 다른
문제예요. 전혀 별개의 명제인 거지요.'
왜 그런 건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물리학은 제게 그리스어랑 똑같지만 쉽게 해주시면 무지 노력해서 이해할께요.
정말정말 궁금한데 물어 볼데는 없고, 혹시 + 역시하는 마음에서 듀게에 여쭤 봅니다.
은유가 아닐까요
전후 상황으로 봐서는 아닌거 같아요. 물리학에 대해서 진지하게 대화하는 중에 나온 말이거든요.
MxN이랑 NxM이랑 전혀 다른 개념이거든요. 행렬 기억나시죠.
( 1 2 3 (12
4 5 6 ) 이랑 34
56) 댓글에서는 이렇게 밖에 안 써지네요
양자역학에서는 물리값을 고정된 값이 아니라 확률로 다루기 때문에 행렬을 사용하는데,
잠수광님 말씀대로 행렬에서는 일반적으로 곱셈의 교환법칙이 성립하지 않기 때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