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영화 성비는 어땠다고 생각하십니까?

여성 배우들의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다들 불만이었고 전쟁 영화가 많아질 거라고들도 했죠. 이 예상이 완전히 틀렸다고는 하지 않겠어요. 실제로 남성 위주 영화들이 많았고 전쟁 영화야 앞으로 나오겠죠. 하지만 올해 인상은 어떠세요? 결과만 놓고 봤을 때.

    • 생각해보니 의형제, 악마를 보았다, 아저씨, 부당거래 등등 굵직한 흥행작들에서
      여배우 얼굴 보기가 힘든 한 해였군요.
    • 악마를 보았다에 여배우가 없었던 건 아니죠. 다 착취당해서 문제였지...
    • 하지만 정작 올해의 배우에 대해 이야기할 때 저는 윤정희, 서영희, 정유미와 같은 배우들을 먼저 떠올리죠. 그들이 대중의 눈에 얼마나 들어왔는지는 또 다른 문제지만.
    • 남자들의 경우는 원빈이나 이병헌 대신 송새벽이 가장 먼저...
    • 송새벽은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노출되고 있더군요. 개성있는 조연급 신인 배우에게 득이 될지 해가 될지...
    • 그래도 올해는 여자 원톱 영화가 많이 나오지 않았나요? 시, 하녀, 김복남, 하모니 등..
      흥행작이 별로 없을 뿐..
    • 평년과 비슷한거 아닌가요? 항상 남자캐릭터 우선이었죠. 여자 배우들이 동등한 성비를 가졌던 해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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