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이루기 위해 영화를 틀어놓으시는 분 있나요

예전에 누워도 잡생각만나고 잠이 안와서 영화를 보다가 잠이 들었었는데 그게 습관이 됐어요


픽사 애니메이션이나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을 계속 돌려보고 있어요. 가끔 판타스틱 폭스도. 역시 순한게 좋네요


잠들기전 습관..다른 분들도 그런 습관 있나요?




    • 전 뒷통수 대고 거의 3분 안에 페이드아웃이긴 한데 그래도 팟캐스트 틀어놓고 잡니다.

      • 팟캐스트..좋군요. 골라듣는 재미가 있겠어요

    •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불을 끄면 무서워서 -어릴때는 불을 켜놓고 잤고 카세트 라디오를 처음 갖게된 후부터 지금까지 잘 때면 늘 뭔가를 틀어놓습니다. 소리만요. 요즘은 셜록이랑 앤데버 

      • 저도 어릴땐 라디오 틀어놓고 잤던 기억이 나네요. 12시에 하는 무척 감미로운 남자 진행자였는데...누군지 까먹었어요

    • 저는 요즘 라디오나 팟캐스트 틀어놓고 자요.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 이거 틀어놓으면 왠지 잠이 솔솔 잘 오는 기분이에요.

    • 잠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니지만, 만취해서 잠드는 밤에는 습관처럼 바그다드 카페를 틀어놓아요. 말괄량이 삐삐 티비 시리즈도 좋고요.  

    • 잘때 무서워서(이나이 먹고도 이러네요) 불이나 영상은 꼭 켜두고 잡니다. ㅠ 


      판타스틱 폭스는 생각만 해도 조지클루니 목소리 자동재생인데 ㅋㅋㅋ 잠 잘 오겠어요. 

    • 저도 미드나 영어권 영화를 틀어놓고 잡니다. 보면서 잘때도 있고 화면은 끌 때도 있고.. 화면 끄고 눈감고 들으면 지루한 책을 읽다가 점점 졸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죠...^^;

    • 한동안 귀를 기울이면을 틀어놓고 컨츄리 로드~를 들으며 자던 적이 있었어요. 요즘은 무한도전!
    • 무한도전 틀어놓고 잡니다. 명수는 여덟살 편 보면 잠이 잘와요. 

    • 우핫... 무한도전을 틀어놓고 잠 청하기.. 저에겐 좀 자극적이겠네요. 그 깨알같은 유머감각들이 신경쓰여서 못 잘 듯 ㅋㅋ



      전 서양시대극을 틀어놓으면 마음이 좀 편해요. 자기 위해 가장 많이 보는 것은 로저미첼 감독의 '설득'. 예전엔 순수의 시대도 엄청 봤구요

    • 전 빅뱅이론을 틀어놓고 타이머를 40분 정도로 맞춰놓습니다.


      이게 처음보는 영상을 틀어놓으면 오히려 각성되더군요. 그래서 늘 이미 본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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