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따뜻한 색 블루 봤어요

와.. 정말 정사신이 적나라하더군요^^;
뭔가 어느순간 이 많은 사람들과 그 장면을 함께 보고있는게 조금 민망해지더라는...

영화 좋았어요. 집에서 상당히 먼 영화관을 일부러 찾아가서 봤는데 발걸음이 아깝지 않은..

제가 바람을 피운것은 아니지만 ㅋ
그것빼고는 아델과 엠마가 아델이 저이고 엠마는 제 애인같고.. 감정이입되는 부분도 있고...

같이 본 친구는 아델이 불쌍하다더군요. 계속 못잊고 찌질찌질 한게...
    • 아델은 찌질한 맛이죠 ㅎㅎ

      정사씬은 정말 뭐랄까 극장에 그득한 다른 사람들이 신경쓰여서 즐길(?) 수가 없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는 영화볼때는 그냥 아이 재밌어라 하면서 아무생각없이 봤다가 집에 와서 폭풍눈물을 흘렸습니다.

      왜 엠마는 아델에게 같은 크기의 미소를 보여주지 않았나 원통해하면서요.
      • 엠마는 좀 마성의 나쁜여자... 같은 느낌...
    • 전 그렇게 적나라한데도 왜 야하게는 안느껴지던지;; 별 생각없이 이 장면 꽤 길구나 이러면서 보고 있었는데


      제 옆자리에 어떤 할아버지께서 혼자 관람하고 계셨거든요. 그 사실을 문득 의식하는 순간부터 왠지 민망함이


      물밀듯 밀려오더군요.. 저도 혼자 봤고 빈자리도 많은 편이었는데 왜 이런 영화를 이런 자리배치로 보게 됐을까


      계속 신경이 쓰였어요; 

      • 제 뒷자리엔 머리가 새하얀 할아버지인지 외국남자인지... 혼자 보고있었는데 신기하고 왠지 예술적 분위기가 넘쳤달까요 ㅋㅋ


        저도 원래는 딱히 신경 안쓰는 편인데 어지간 야했으면 그랬겠...

        아무튼 엄청났습니다
    • 아... 저도 이거 정말 보고싶었는데 놓쳤어요 그만. 더 이상 상영하지 않는... 흑흑

      • 어제로 모든 영화관에서 내렸나요? 그럼 넘 아쉬운 영화인데.. 저는 진짜 아슬아슬하게 본거군요 ㄷㄷ
    • http://m.blog.naver.com/jessie13407/150185572189


      아 완전 공감하는 리뷰 발견 ㅜㅜㅜ

      특히 그 파티같은거할때 아델은 요리하고 치우고 다 하는데 엠마는 다른여자랑 히히덕거릴때 으아아아아악 제일 싫어하는
      • 으아앗.. 리뷰 재밌네요ㅋㅋㅋ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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