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갈라 불판은 없어요?

없네요 ㅠ

아까 마오 무대를 보니, 이런 사랑스러운 컨셉으로 그리고 트악은 버리고 갔으면 더 승승장구 했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 아 아사다 마오 너무 사랑스러워요

      김연아2부 여섯번째라뇨 너무 졸려서 못볼것 같아요
    • 김연아선수 전에는 더티댄싱 음악만이 기억에 남네요.

    • 전 러시아 소녀요. 러시아 기대주중 하나라던데 엄청 깜찍하더라구요.
    • 아사다도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갈라를 했고, 라디오노바와 다카하시, 하비에르 페르난데스, 2부의 캐나다 페어팀(아댄인가?), 페어의 흔히 사졸이라고 불리는 독일팀이 볼 만 하네요.

      • 동감이에요. 캐나다 페어는 ck모델같이 비주얼들이 좋아요.
    •  소트니코바 갈라보다는 1부 초반에 나온 리프니츠카야가 더 볼 만 하군요. 리프니츠카야는 그 나이 때 소녀들 특유의 유연성 덕분에 보는 재미가 있는데 소트니코바의 갈라는 컨셉을 모르겠어요.

    • 이번에 여싱 1위한 선수는 커다란 형광 깃발같은걸 들고 나왔는데.. 딱히 멋있지도 않고 발에 걸리고.. 왜 들고나온건지...;; 갈라만 다시봐도 실력차이가 많이 느껴지네요..
      • 천이 엉켜서 뒤집어쓰고있었던 모습에 누워서 구르는 모습에 한밤에 몇번 웃었습니다.

    • 제가 미워하는 눈으로 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러시아 선수들 갈라가 다 구멍인듯.. 잘하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리프니츠카야 선수만 좀 괜찮았고, 나머지는 비슷한 등수대의 다른 나라 선수들에 비해 영 별로예요...
    • 소트니코바 나오길래 그래 얼마나 잘 하나 보자하고 봤는데, 너무 못 하네요... 보다가 욕했어요..


      소품으로 가져온 대형 깃발에 스케이트 걸려서 삐끗삐끗하다가 본인도 머쓱해서 웃더니 결국 깃발 내던져버리고 그냥 공연하다가 점프 두 번 하는데, 두 번다 흔들흔들하면서 두발착지...


       


      KBS 여자 해설위원도 어이없었는지 공연 다 보고 조목조목 하는 말이 참 통쾌했어요.


      '예술성이 많이 떨어지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밴쿠버와 이번 소치의 금메달은 정말 격이 다르군요. 소트니코바 선수 앞으로 연습 열심히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4년 후 평창 때에는 단단히 각오하시길 바랍니다.'

    • 하뉴 유주르 선수도 볼 만 하군요. 이 선수는 굳이 남성스러운 프로그램 할 필요 없이 중성적인 컨셉을 하는 게 더 나아 보입니다. 백조의 호수가 잘 어울리네요.

    • 프랑스 아댄팀인가요 더티댄싱에 몸달구고


      연아선수 이매진에 마음보신했네요.


      러시아 여자 싱글 선수는.. 왜 빙판에 누워 몸을 굴리고 있는거죠? (..)

    •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팀은 확실히 격이 다르네요. 같은 금메달리스트라도 소트니코바와 비교당하면 그야말로 피꺼솟할 클래스.

      • 아댄 금은 미국이고 러시아 선수라면 페어팀을 보신 걸 거에요 페어도 판정에 대해 미묘한 분위기가 있었는데 은동간에 있었죠 금팀은 잘하긴 하고 금이 거의 확실시 된 팀이긴한데 막심이 북가져오라? 한 괘씸죄가 남아서..참 여러모로 맘이 불편한 갈라에요
    • 아무래도 러시아는 이번에 실수했어요. 소트니코바보다는 리프니츠카야와 라디오노바가 훨씬 키워줄 만 해 보이는데. 좀 여유를 가지고 걔들을 밀어주지.

    • 갈라쇼가 이렇게 재미없을수가 있다니... 싶었네요. 몇몇 선수들의 즐거운 연기는 재미있게 봤지만, 전체 다 나와서 하는 공연은 정말 안무며 카메라며... 총체적 난국 ㅠ ㅠ 아 제일 재미 있었던건 여싱 금메달 선수... 자취방에서 혼자 깔깔 웃어가며 봤네요.  

    • 율리아는 잘하는데,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 성숙한 느낌이 나는 음악을 골랐군요. 빨간 옷에 리본 붙이고 장갑 껴도, 성숙한 여자가 사랑한다고 절규하는 노래에 맞는 무르익은 동작이 나오진 않아요. 키가 작아 그런지 스핀이 빠르네요.




      아사다 마오는 자기 강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갈라를 고른 것 같아요. 예전의 이 갈라가 떠오르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YjIgsLIjDJ4




      아델리나의 갈라는 추하네요.




      김연아의 갈라는 의도한 건 아닐지라도 의미심장하네요. 소치라는 지역이 원래 러시아 것도 아니었고, 우크라이나에선 사람들이 죽어가는 중. 납득할 수 없는 판정과 부실공사로 기억에 남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Imagine을 갈라로 선택했군요.  누군가가 김연아를 가지고 다큐멘터리를 만든다면 이 갈라는 좋은 마무리가 되겠네요.

    • 영상찾아보니 금메달 걔 엄청웃기네요. 아..진짜 빵빵터져요!
    • 김연아는 참 품격있는 여왕이었다는 걸 마지막까지 증명하네요

    • 여싱 금메달은 무슨생각으로 감당못할 피아졸라의 음악을 택한건지.., 그냥 바보같습니다 ;;;
    • 소트니코바는 자기 실력을 충분히 알고 있군요. 깃발을 들고 나와 가리려는 거죠. 못해도 깃발 탓 하기 좋고.


      인터뷰 도중 뛰쳐나간 건 그냥 둔감해서가 아니었어요.

      • 저도 딱 그렇게 보였지만... 너무 못되게 보는건가 싶어서 말 못하고 있었어요.. 시선을 스케이팅이 아닌 깃발로 돌리려는건가.. 일단 시선을 확 끌어서 달라보이고 싶었던건가 싶더라구요.
    • 전세계에 클래스의 격차를 잘 알려준 갈라쇼였습니다.


      그와중에 조명 음향 단체 안무 총체적 난국...-_- 저 선수들이 올댓 아이스쇼 왔으면 훨씬 관중 호응도 잘 받고 분위기 좋았을텐데 러시아 관중은 좀비처럼 있다 러시아 선수들에게만 좀 환호하고 나머진 끝날때 기계적 박수...김연아, 챈, 사브첸코-졸코비 페어, 버츄-모이어 아댄 팀 갈라 보려고 2부까지 참느라 힘들었어요.

    • 스브스의 조용한 만담 해설이 재밌었어요.
      • 저도요ㅋㅋ 피겨에 대한 애정과 내공이 느껴지고, 더불어 뼈가 있는 멘트들..ㅎㅎ
      • 방상아 해설위원이 완전 목이 가셨더군요.



        좀 아쉬웠어요. 더 많은 얘기들이 오갈수있는 자리였는데....^^

    • 소트니코바, 게다가 피아졸라 음악하고 대형 형광 초록 깃발과 형광 초록의 기하학적 의상이라니요. 안 어울려도 너무 안 어울리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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