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훌륭하네요!
매력적인 이야기를 깔끔한 연출로 뽑아냈네요.
제시 아이젠버그나 엔드류 가필드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저스틴 팀버레이크도 역에 잘 어울렸어요.
근데 팀버레이크가 연기한 숀 파커가 실제로 그렇게 헛바람만 잔뜩 든 얍삽한 인물인지 궁금하네요. 어느정도는 사실에 바탕을 둔 거겠지만서도 그렇게까지 악역으로 묘사가 된 건 아무래도 이 영화의 원작이 앤드류 가필드가 연기한 에두아르도 사베린의 자문을 받은 영향이겠죠?
전형적인 nerd 스타일로 그려진 마크 주거버그의 경우 비슷한 캐릭터를 실제로 몇명 봐서 어떤 사람이겠구나 하는 감이 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마냥 나쁘게만 보이지도 않고..
이런 영화 보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재능있는 학부생 몇명이 아이디어 만으로 호기있게 벤처를 만들어내는 게 참 부럽네요.
저도 어렸을 땐 차고 전세내서 벤처차리고 그러는게 꿈이었는데요ㅋ
암튼 영화 좋아요.
조정경기 장면 같은걸 보면 역시 꼼꼼한 비주얼리스트 답게 감각적인 영상을 과시하고 있고
그 쌍둥이 형제도 진짜로 배우 두명 쓰는 줄ㅋ
전체적으로 강추!
음악도 굳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