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훌륭하네요!

매력적인 이야기를 깔끔한 연출로 뽑아냈네요.

제시 아이젠버그나 엔드류 가필드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저스틴 팀버레이크도 역에 잘 어울렸어요.

 

근데 팀버레이크가 연기한 숀 파커가 실제로 그렇게 헛바람만 잔뜩 든 얍삽한 인물인지 궁금하네요. 어느정도는 사실에 바탕을 둔 거겠지만서도 그렇게까지 악역으로 묘사가 된 건 아무래도 이 영화의 원작이 앤드류 가필드가 연기한 에두아르도 사베린의 자문을 받은 영향이겠죠?

전형적인 nerd 스타일로 그려진 마크 주거버그의 경우 비슷한 캐릭터를 실제로 몇명 봐서 어떤 사람이겠구나 하는 감이 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마냥 나쁘게만 보이지도 않고..

 

이런 영화 보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재능있는 학부생 몇명이 아이디어 만으로 호기있게 벤처를 만들어내는 게 참 부럽네요.

저도 어렸을 땐 차고 전세내서 벤처차리고 그러는게 꿈이었는데요ㅋ

 

암튼 영화 좋아요.

조정경기 장면 같은걸 보면 역시 꼼꼼한 비주얼리스트 답게 감각적인 영상을 과시하고 있고

그 쌍둥이 형제도 진짜로 배우 두명 쓰는 줄ㅋ

 

전체적으로 강추!

음악도 굳굳(↓↓↓↓↓) 

 

 

ps. 제니 백맨이 [500일의 썸머]가 있게 했듯 페이스북이 탄생한 동기도 결국 '날버린 여친'?ㅋ

에리카 올브라이트 양이 이 영화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들지 어느 정도는 용서가 되지 않을런지ㅋ

    • IMDB 트라비아에서 가져왔습니다.

      The Winklevoss twins were both played by actor Armie Hammer. However, Ralph Lauren model Josh Pence played one of them strictly from the neck down. His face was digitally replaced with Hammer's to make them appear identical, as the two men are unrelated and look nothing alike. The two spent 10 months in twin boot camp to match one another's subtle movements and rapport.
    • 헛헛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영화의 official website에는 cast 란에 혼자 두명을 연기한걸로 나오던데 그 모델분은 억울하시겠어요!ㅋ 그렇다고 "목 밑 캐스팅"을 따로 적어둘 수도 없고ㅋ
    • 숀 패닝 -> 션 파커.
      음... 전 이 영화 보고 데이빗 핀처 영화는 다시는 안봐야지... 했는데...
      근래들어 제 맘에 쏙 드는 작품을 안내더군요.
    • 그래도 영화 엔드 크레딧과 IMDB에선 그 배우 분이 한 쪽을 연기한 걸 인정해주지요. 그리고 간간히 Armie Hammer가 두 역을 다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 오잉 미리 보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어쩐지 이거 허트 로커 국내개봉 했을때랑 평가가 비슷할 것 같은 기분...
    • 목소리와 표정연기는 오로지 아미해머만의 것이겠지요.
    • 자맛탕/ 수정했어요ㅋㅋ냅스터 만든 두명이 이름이 비슷ㅋㅋ 전 근래의 핀처 영화 중에는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익숙한 분야라 더 호의적으로 본 걸 수도 있고..
      빛나는/ 정식으로 개봉한 것 같진 않은데 CGV를 포함해서 하루에 한두회씩 해주는 극장이 있더군요ㅋ관객 반응을 미리 보려는건가 싶네요.
    • 빛나는/ 유료시사회라고... (돈 다내는데 무슨 시사회야!!) 담 주에 볼 영화도 많고, 공연도 있고 해서 미리 봤음죠!
      폴라포/ 저에게 최고의 핀처 영화는 '파이트클럽' 입니당 ~~
    • 저도 이 영화 굉장히 재미있게 봤어요. 다시 핀처가 보이는 듯한 느낌이랄까. 훌륭했어요!
    •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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