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사랑이야기 소설 베스트 10( 가디언지 링크)

영국 가디언지가 책관련 좋은 기사를 종종 올리던데

책정보로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램덤하우스 트윗을 보다가 기사를 봤는데

 

피곤한(?) 사랑이야기에 대한 소설 베스트 10이 있더군요.

오늘 콜레라 시대의 사랑을 볼려고 했는데 3위 랭크라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아직 영화로 보지 못한 1위인 브리짓 존스 일기는 어떤 이야기일지

 

혹시 이 소설들 말고 언급될 또 다른 이야기가 있을까요?

 

 

1. Bridget Jones's Diary by Helen Fielding

2. Daniel Martin by John Fowles

3. Love in the Time of Cholera by Gabriel García Márquez

4. Addition by Toni Jordan

5. The Good Luck of Right Now by Matthew Quick

6. The Silver Linings Playbook by Matthew Quick

7. Norwegian Wood by Haruki Murakami

8. Me Before You by Jojo Moyes

9. The Gargoyle by Andrew Davidson

10. Goodbye for Now by Laurie Frankel

 http://www.theguardian.com/books/2014/feb/12/top-10-difficult-love-stories-valentines-graeme-simsion

 

 

어제는 오드리 햅번의 파계(Nun's Story)를 봤습니다.

몇년만에 이영활 보는지 얼마전 베일을 쓴 소녀를 보고 서원 번복을 하는 부분에서

많은 의문이 들었습니다. 오드리 햅번의 파계를 찾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는데

베일을 쓴 소녀에서는 난리치고 해도 교황청 허락이 안떨어질것 같던데

파계에서는 나름 어렵지 않게 놔주더군요.

 

그런데 이영화가 케서린 흄의 원작임을 알고 국내 출간을 찾아보니 아주오래전에

출간이 되었더군요. 이성적 판단과 종교적 판단의 충돌이 이 영화처럼 잘 묘사된 영화가 있을까 싶어

지금 어느 사이트에서나 논란의 맹점이 되고있는 부분에 대해 많은 해답을 주지 않을까 해서

원작을 읽어보기로 하고 책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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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도 생전에 수녀이야기를 자신의 최고 영화로 쳤던데 참 많은걸 생각하는 영화 였습니다.

그녀는 내재적으로 자신감이 평배해있어요. 의사의 딸인 이유도 있지만

그런 맘도 원장 수녀에게 지적사항으로 남고 기도 벌칙을 받습니다.

행함에 있어 침묵하기를 강요(?)받는 그 안에서 그녀는 도저히 이겨 낼수가 없습니다.

과연 결혼 실패의 이유때문에 수녀가 될려고 한것은 아닌것 같은데 신의 부름에 합치함에

자신의 한계를 느끼는 부분에서는 슬퍼 지는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걸 이겨내야 한다고는 하지만 자신감이 이기심과 자만심으로 불려 지는부분에서 어찌 할도리가 없더군요.

 

    • 피곤한/이라는 번역이 무릎을 치게 만드는데요. 1번이 즈리짓 존스라 재미있네요. 시베스천 폭스 책이 한 권쯤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수많은 책들 가운데 저렇게 몇 권 골라내는게 때로 더 대단해 보입니다.

      • 그런 부분에서는 가디언이 꾸준하더군요. 책관련 각종 리스트를 많이 만들어 내는걸 보면..

    • 테스트 중. (원글 님에게 죄송합니다.)

        • 이 리플 지우려고 들어왔는데 대댓글 때문에 삭제가 안 되네요. 네, 작작 좀 하겠습니다. 아래 글 보세요.

    • 오만과 편견도 없는데 브리짓 존스가 1위라니...


      하루키는 어울리네요.

    • 어느 수녀의 이야기 찾아보다가 [시스터스마일] 이라는 영화를 발견했어요. 음 이런 비극이..

      • 시스터스마일이라는 영화 저도 처음 알게된 영화군요. 그 유명한 도미니크 노래의 원전이라니...

    •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의 고달픔을 일깨워주다니! 그것 참 적절한데요.

      순위라기보다는, 리스트의 아래로 갈수록 사랑의 어려움이 커진다는 설명이 있네요. 브리짓 존스의 사랑을 방해하는 것은 그녀의 성격 단 하나라서 1번 랭크ㅎㅎ
      • 이 영화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가 괜찮으면 책도 ㅎㅎㅎ

    •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사랑이야기는 마르께스의 "사랑과 다른 악마들"이네요.
      백년동안의 고독은 이름 헷갈려하며 그냥 마술에 빠져있었던 기분이고
      콜레라 시대의 사랑은 억지로 꾸역꾸역 읽었지만 이 책은 정말 푹 빠져서 읽었었습니다. :-)

      • 추천 감사합니다. 백년고독~은 지르기는 민음으로 지르고 안정효걸로 빌려서 읽어봤네요. 나중에 민음걸로 한번더 읽을 생각입니다.  참 뭐랄까. 독특함이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ㅎ


        사랑과 다른 악마들 추천 감사합니다. 검색해보니 영화도 있군요.

        • 1.세상에나 이게 영화도 있군요. 찾아봐야겠습니다. ('ㅂ')
          2.저도 백년고독으로 소위 남미 마술에 입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3.애초에 마르께스가 저 소설을 쓰게 된 계기가 재미있었어요. 기자였을때인가? 무슨 수녀원 같은 곳에서 무덤을 이장하나 그랬는데 


          뭐 건질거 있나 갔다가 죽고나서도 머리카락이 마구 자라난 어느 소녀의 무덤을 보고 소설을 쓰게 되었다네요. (대략 이런 내용으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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