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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설이다가 씁니다. 새벽이라 읽는 사람도 별로 없을테니.


      아까 제가 오후에 썼던 글은 - 아시겠지만, 당신에게 쓴 글입니다.


      제가 오해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제거 어떤 게시물에 리플을 달면 같은 글에 달렸던 김전일 님 리플을 그 즉시 삭제하는 것이, 맞습니까?


      같은 글에 나란히 리플 달리는 것도 싫어하실 정도로, 제가 예전 당신 글들에 지나칠정도로 친밀하게 리플 다는 것이 너무 주제넘었습니까?


      사과하겠습니다. 하지만 나 때문에 리플을 지운 것이 맞다면, 당신도 사과해 주세요. 너무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이 리플, 당신이 보시고 난 후에 지우겠습니다. 그러니 대댓글 말고 그냥 리플 달아주세요.
    • 한 게시판 유명 유저에 대한 지나친 호감 표현이, 오히려 독이 되었군요. 자책합니다. 이젠 그런 일 없을테니 염려 마세요. 하지만 전혀 상관 없는 다른 사람 글에서도 내 리플이 당신 리플과 같이 달리는 것아 꼴 보기 싫을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 그렇게 되면, 저는 이곳에서 심지어 다른 사람 글에 리플 다는 것도 주저하게 됩니다. 눈치가 보이니까요. 설마 그런 것을 원하셨나요?
    • 부탁합니다. 사정상 지금 이메일 열기 힘듭니다. 지금 여기서 대답해주세요. 답변 들으면 곧바로 윗 리플 지우겠습니다.


      제 추측이 맞는 것 같군요. 부정하지 않으시는 것을 보니.


      실망했습니다.
    • 이곳 사람들이 - 예전의 나를 포함해서 - 게시판 유명 유저인 당신에게 가지는 호감 이미지가, 내 리플로 달라지는 것이 싫으시겠지만, 전 정말로 이번 일로 당신에게 실망하고 화가 많이 났습니다.
    • 리플 기다리다가 이제 나갑니다. 안녕히 게세요. 전혀 상관 없는 다른 사람 글에 리플 다는 것도 당신 눈치를 보면서 조심스러워 해야 한다면, 이곳에 계속 있어야 할 이유도 이제 잘 모르겠군요. (설마 그런 것을 원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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