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주먹구구식으로 찾아본 부자의 기준 그리고 대한민국 평균가구소득.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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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 싶습니다.




꽤나 속물적이긴 하지만 지금 시대가 돈이 없으면 안되는 '자본주의 사회'이니까요.  

지금으로 봐서는... 다소 어렵겠지만... 그래도 꿈꿔봅니다.




그런데, '부자', '부자' 말로만 떠들어 봤지, 어디까지가 부자인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이 말만큼이나 상대적인 개념이 또 없는 것 같아요.

아시다시피, 나이가 점차 들수록 사람들은 많이 만나게 되지만, 정작 주변을 돌아보면 그 만나는 사람들의 계층은 한정 되어서, 결국에는 다 자신과 비슷비슷한 사람들만으로 채워지더라구요.

그 안에서만 비교를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더 모르겠더군요.

달동네에서 사는 사람은 도심 주변에서 사람을 보면 부자라고 할 것이고, 서울 유명한 부자동네 사는 사람들은 또 그 사람들끼리의 부의 척도를 논하면서 부자를 판단하겠지요. 지방에서도 천차만별인 것이 하루하루 살기 힘든 사람이 있는가하면, 알게 모르게 땅.땅.거리고 사시는 지역 유지 부자분들도 있으실테고...




(각설하고...)  




하여.... 

제 나름의 부자에 관한 정의를 찾아보기로 합니다.

이것저것 뒤져보니 한 책에서는 부자를 이렇게 정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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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을 부자라고 할 수 있나?

부는 항상 상대적이지만 어떤 사람이 부자로 인정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1. 일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 다시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한 돈이 있어야 한다.
2. 평생 동안 자신이 거주하는 국가의 평균 가구 소득 수준의 두 배에 해당하는 투자나 연금 또는 신탁 펀드가 있어야 한다.

미국통계국(U.S. Census Bureau)에 따르면 2009년 미국의 평균 가구 소득은 5만 221달러였다. 내가 정의한 부의 개념에 따르면 투자를 통해 연간 그 금액의 두 배를 번다면 그는 부자라 말할 수 있다.
일할 필요 없이 자국의 평균 가구 소득보다 두 배를 벌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경제적 호사를 누린다고 할 수 있다. 

(백만장자 선생님의) 부자수업, 앤드류 할램 저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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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거듭 이야기 했다시피, 이게 완벽한 정답이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저도 확 이거다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무엇보다 일단 단순해서 좋네요. 




그럼 한국에서는 얼마인가 평균가구 소득을 찾아봅시다.

인터넷 뉴스 검색창에... 탁탁탁...

일단 최근 기사 하나가 보입니다.


제목 : 꿈의 연봉 1억원
http://www.electimes.com/home/news/main/viewmain.jsp?news_uid=110432

'.... 통계청이 발표한 우리나라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은 2013년 2분기 기준으로 444만7000원이다. 이 통계는 1인 가구를 제외한 통계이며, 1인 가구까지 포함할 경우 352만원까지 떨어진다.'

우리나라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 444만7000원

으음..... 이렇게.... 높나?..... 평균이?


좀 더 검색해보니 이런 글도 있네요.


제목 : 통계청 발표에 통곡이 나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8355

이건 그래도 좀 더 현실적으로 보이네요..


자~ 이를 전제로 하면, 

통계청 평균가구 소득 444만 7000원
평균 4인가구. 평균 연령 46.5세 3 분위 평균 소득은 월 300만원 정도.. 
1인가구 평균 소득은. 152.7 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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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기본적인 부자의 의미는, 사회적인 은퇴 이후에 죽을때까지 평생동안 매달...
(물가 상승은 논외로 친다하더라도...)

통계청 기준으로는 889.4만원 ...
시사인에서 본 정의한 기준으로는 약 600만원...
독거노인으로 산다면 305만원...

정도의 수입이 계속 있어야.... 하는 걸까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가만히 이번 주 로또를 삽니다.





끝.




뱀발>
글을 적다보니 단순히 숫자놀음 같기도 하네요. 나름의 기준을 찾아보려 하긴 한건데..   
아무튼, 주먹구구식의 단순 바낭성 글이니 너무 진지해지셨다면, 골룸.
그래도 그저 각자 나름대로 생각할거리가 생기셨다면.... 다행입니다. 
    • 박경철씨 책에서 읽은 '부자는 자신의 재산을 더 늘릴필요가 없는사람이다' 란 구절이 생각나네요. 물론 전 부자가 아니기 때문에 로또를 사죠ㅠ
    • 현재 20대는 관혼상제 다 거치고 나면 2억 빚을 지고 세상을 떠나게 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 월급이 평균의 두배라는게 아니라 일을 안해도 그만큼의 수입이 있어야된다는거아닌가요?

      • 네. 사회적인 은퇴 후에도 월급이 아닌 일정한 고정적인 수입 (EX. 투자나 연금 또는 신탁 펀드등등), 즉 자신만의 캐시카우가 있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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