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과 우연히 발음이 비슷한 외국말들...

뭐가 있을까요? 유래되거나 영향 받은 흔적이 없는.

 

제일 먼저 엄마-mom 이 생각 나고요..

씨앗-seed

유기-organic..좀 억지인가요?ㅎ

    • 프랑스어 팡이랑 빵?


      프랑스 불란서 는 이게 아닌가....
      • 이건 우연이 아니죠. 빵은 일본어의 팡이 불어의 팡을 외래어로 사용한 것을 한국에서 그대로 갖다 쓴거니깐요. 

      • 빵은 프랑스어에서 온 말이 아니라 포르투갈어에서 온 말임당 ㅎㅎ

      •  
        티미하다 오픈국어

        바보 같다라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  



         



        ㅎㅎ


        • 바보같다는 말과 일대일대응하는 건 아니고 '맥아리가 없다'스런 뉘앙스예요.
    • give  주다  : 기부 비슷하죠?



      내가 기부하면 테이크도 있어야지...

    • dung가 아직 안나오다뇨!
    • 검색하다 보니 이런곳이 있네요..http://www.soon.or.kr/ ㅎ 운영자가 어떤 분인지 궁금!



      믿거나 말거나 인가요? 암튼 재미있습니다,



      몇가지 긁어 옵니다. 관심 있는 분은 가보시길..엄청 많아요..ㅎ



       



       



      also (역시) : '옳소'엔 '동의한다, 사리에 맞다'란 뜻이 있다. '동의한다'는 'also', '맞다'는 'orth-'로 영어에 남아있다.

      argle bargle (요란한 입씨름, 시끄러운 논쟁) : '아글 바글', '와글 와글', '바글 바글' 등과 어원이 같다.

      arm (팔) : 양팔을 펼쳐 껴안은 둘레라는 말인 '아름'과 어원이 같다.

      ban (금지, 결혼 예고, 소집된 가신단) : '반(대)하다'의 '반'은 '금지', '(미모에)반하다'의 '반'은 '결혼 예고', '양반·반열'의 '반'은 '소집된 가신단'과 뜻이 통한다. 영어의 'ban'이 갖고 있는 3개의 서로 다른 뜻들이 한국어의 '반'에 그대로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 있는 일이다. 한국어의 '반'과 영어의 '반'이 갖고 있는 3개의 뜻은 한자의 '반(反)·반(頒, 반포할 반)·반(班)'과도 맥이 통한다.

      bag (가방) : '바구니'와 어원이 같다.

      bar (빗장, 창문 따위의 살, 방해하다) : '창문에 발을 치다'의 '발'과 어원이 같다.

      battle (전쟁) : '빼앗다'의 사투리인 '빼틀다'의 명령형 '빼트러, 빼틀레'와 어원이 같다. 전쟁은 빼앗기 위해 시작되었다.

      belly (복부) : '밸이 꼴리다'의 '밸'과 어원이 같다.

      barley (보리) : '보리'와 어원이 같다.

      bull (황소) : '뿔'과 어원이 같다. 뿔이 있는 소는 황소다.

      busy run (빨리 달리다) : '부지런하다'의 '부지런', '바지런하다'의 '바지런'과 어원이 같다.

      calf (송아지) : '갈피를 못 잡다'라는 말의 어원은 '송아지도 못 잡고 어찌 할 줄을 모르다'라는 뜻이다. '갈피'는 'calf'와 어원이 같다.

      charm (매력) : '마음씨가 참하다'의 '참', '춤추다'의 '춤'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chum (친구, 밑밥을 주어 물고기를 낚다) : '신참·고참'의 '참'은 '친구'란 뜻의 'chum', '새참'의 '참'은 '밑밥을 주어 물고기를 낚다'란 뜻의 'chum'과 어원이 같다.

      corvee (강제 노역) : 봉건 시대에 영주가 공익 사업을 위해 백성들에게 부과한 강제 노역, 부역이 'corvee'다 "죽을 고비를 넘겼다."라는 말은 "강제 노역의 어려운 시련을 넘겼다."는 뜻이다. '고비 사막'의 '고비'도 'corvee'와 어원이 같다.

      dam (댐, 둑) : '담을 쌓다, 담벼락'의 '담'과 어원이 같다.

      dancing (춤추다) : '덩실덩실'과 어원이 같다.

      doctor (박사, 박식하다) : '똑똑하다'의 '똑똑'과 어원이 같다.

      dung (동물의 배설물) : '똥'과 어원이 같다.

      gag (익살, 농담, 속임수, 토하다) : '개구쟁이'의 '개구'와 어원이 같다. '토하다'란 뜻의 'gag'는 '게우다'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gangly (호리호리한) : '깡마른'의 '깡', '깡그리'와 어원이 같다.

      gingerly (조심스럽게) : 생강[ginger]의 매운 맛에 놀랬던 데서 '진저리나다', '진저리치다'라는 말이 생겼다.

      give (주다) : '기부하다'와 어원이 같다.

      god (신) : '갓'과 어원이 같다.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사람이 쓰던 모자에서 유래되었다. '갓'의 고어는 '갇'이다. '굿을 하다'의 '굿'도
      'god'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다.

      harm (손해, 손상) : '허름', '흠'과 어원이 같다. '허름하다'는 흠이 있는 물건이어서, 흠이 있는 물건처럼 싼 가격이라는 뜻이다

      hazard (위험, 장애물) : '해자(垓字)'와 어원이 같다. 영어로 해자란 말인 'moat'은 한국어 '못'과 어원이 같다. 아랄 시절부터 주거지 주위에 해자를 파고 장애물을 설치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해자'는 한자에서 기원한 것이 아니다.

      huddle (아무렇게나.....) : '허드렛물'의 '허드레'와 어원이 같다.

      humble (겸손한, 천하게, 지위가 낮은) : '함부로 대하다'의 '함부로'와 어원이 같다. 그러므로 '함부로 대하다'라는 말의 원 뜻은 '지위가 낮은 사람으로 대하다'라는 뜻이다.

      jam (쑤셔 넣다) : '짬에 끼다'의 '짬'과 어원이 같다.

      jar (병, 항아리) : 물건을 담는 '자루'와 어원이 같다. 'bag'은 '바구니', 'sack'은 '소쿠리', 'jar'는 '자루', 'pot'는 '보따리'로 남아 있다. jar의 원 뜻은 천으로 만든 주머니였으나, 토기가 사용되면서 영어에서는 병이나 항아리를 이르는 말로 되었고, 한국어에서는 처음의 뜻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jaw (턱, 잔소리하다), jaw-jaw (길게 이야기하다) : '쩨쩨하다'의 '쩨쩨'와 어원이 같다. 말만 많고 인색하다는 뜻이다.




       


      • 오잉... 발음 좀 비슷하면 어원이 같다니 참 편리한 사고방식을 가진 운영자네요
      • 언어학자가 보면 그냥 웃겠습니다. 저런 사이비 학회는 도대체 누구 돈으로 운영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 정말 탑(갑의 변형)이네요,


        이런 것도 있지만 거의 다 정말인 듯


        doctor (박사, 박식하다) : '똑똑하다'의 '똑똑'과 어원이 같다.

    • 환단고기라는 환타지 소설에 심취하신 분들에게 여쭤보면 저런 거 많이 찾을 수 있을 겁니다.

    • 발음은 아닌데 미드보다보면 가끔 같은 단어가 나와서 신기할때가 있어요 마이 사이드(내편 니편 할때 이말을 쓰죠 무슨 콩글리쉬 처럼)


      그리고 맨 파워=人力 이라서 완전 웃겼거든요

    • 일본어 중에 되게 많죠 아마? 컵...도 있고

    • 컵은 영어인가요...우리말로 따로 있는 것 같지가 않아서;

      • 정말로 컵이 영어인줄 모르시는건 아니겠죠...?;; 우리말로는 잔, 이란게 있죠. 하지만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음료를 마실때 컵 형태의 세로가 가로보다 긴 그릇을 쓰지는 않았죠. 국그릇 같은거에 먹었으니까... 순수 우리말에 컵에 해당되는 말이 없어도 이상할 것은 없죠. 

        • 어렸을 때 읽었던 '알프스의 소녀' 문고판에서 알프스 산장에 살던 괴퍅한 노인은 하이디에게 우유를 '보시기'에 가득 따라주더군요. 문맥을 그게 컵일거라고 짐작은 했지만 대체 '보시기'가 뭔지 그 전에도 그 이후에도 들어본 적이 없답니다.
          • 엇... 보시기!... 보시기... 전 할머니가 그런 단어를 쓰시는걸 들은 적이 있어요. 찾아볼께요.. 흠흠. 오옷;; 김치 등을 담는 반찬그릇의 일종이라네요;; 그런데 사발이라는 말도 있고... 옛날에는 숭늉이나 식혜 같은걸 음료로 주로 먹어서 아마 이런 국그릇같이 생긴 사발들에 따라서 먹었던게 아닌가 싶네요. 옛날 할머니들은 역시 컵을 곱뿌라고 부르셨죠. 일본말 콥푸를 그대로 쓰신거겠죠잉... 

        • 컵이 영어인것은 아는데 우리말로도 컵이 컵인 것 같은 느낌이라...아.. 쓸수록 늪에 빠지는 기분. 컵은 쓰면서도 영어같지가 않아요;

          • 그럼 그게 컵이 아니라 음료를 담는 그릇이었군요. 그 번역가는 사람 이름만 빼고 모든 단어를 반드시 한국어로 번역해야 한다는 강박증이라도 있었던 걸까요? 정황상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가 보시기에 우유를 마셨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는데요. 아니면 알프스의 산장에서는 컵대신 뭔가 그 지역의 음료수 그릇이 있었고 그게 보시기로 번역 되었을 수도 있겠네요.
            • 그르네요... 알프스 소녀 배경이 아무래도 옛날이고 시골이다 보니 비슷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그렇게 번역 했을까요...? 


              키드/ 네 너무 오래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 중 외래어인지 한국어인지 헷갈리는 단어도 꽤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뭐 빤쓰 같은거요;;

    • 파이이야기 볼 때 주인공이 "엄마!!!!!!!!아빠!!!!!!!!"라고 하는 걸 보고 깜짝놀랐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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