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신기한 시청률 상승

나 혼자 산다, 인간의 조건 이 두 프로그램은 파일럿때부터 정규 편성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정규 편성 된 이후로도 즐겨보는 프로그램 입니다.

 

하지만 나 혼자 산다는 담당 PD의 출산 휴가와 PD 교체 이후로 완전히 망가지고 그 덕분에 요즘 의리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인간의 조건은 초심 잃지 않고 어느정도 재미도 주고 보면 내가 오히려 배우는 것들도 있고... 하지만 동시간대 세바퀴, 그것이 알고 싶다가 버티고 있어서 시청률은 6~7%를 유지하는 현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이 작년 10월에 김숙, 김신영, 신보라, 김지민등을 출연 시켜 여성특집을 방송합니다. 당시 공홈 게시판에서는 기존 개콘 멤버들 보고 싶다는 의견과 가끔씩 여성특집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반반이였습니다. 당시 기대반 걱정반으로 봤었는데 솔직히 무진장 재밌더군요. 빵빵 터졌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이 여성특집 시청률이 말 그대로 대박을 쳐버린겁니다.

이전 회에서 시청률 6% 나왔던 프로그램이 여성특집 한번으로 10% 벽을 넘으면서 10.1%를 찍어버린거죠

 

그 이후 이때 나왔던 신보라, 김지민등이 인간의 조건 촬영중인 기존 멤버들을 만나면 시청률 가지고 염장을 지르고 기존 멤버들은 찍 소리도 못 하는 모습이 나오곤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오랜만에 다시 김숙, 김신영, 박지선, 박은영등을 출연시켜 여성특집2를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재밌더군요... 솔직히 단순한 재미 측면으로 봤을땐 기존 멤버들한테 미안하지만 상대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시청률을 확인해보니 이게 또 재밌는게 이전회에서 6.8% 나왔던 프로그램이 어제 단숨에 3% 상승하면서 9.8%를 찍었네요. 이걸 보면 역시 예능에서는 교훈이고 뭐고 닥치고 웃음이 제일 먼저구나 라는걸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시청률 잘 나오면 KBS에서 아예 멤버들을 전원 교체 하는게 아닌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여성특집도 한번씩 해서 서로 윈윈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 이 프로그램은 신미진PD가 담당 해주는게 우선이지만요.

 

 

 

ps. 공홈 게시판 가보니까 역시나 김지민은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네요. 욕 먹으면 살쪄.

    • 느낌 아니까.. 욕 잘 먹을 수 있어요 '_';

    • 안 봐서 모르는데 김지민이 뭘 잘못했나요?
    • 김신영의 감각은 언제 봐도 경이롭습니다 우리는 웃기지만 본인은 뚱뚱한 여자 코미디언으로 마음 고생이 심하다 하니 공짜는 없군요

    • 남자들 떼거지로 나오는거 싫습니다

      여자들이 떼거지로 나오는 프로그램 좋아요

      영웅호걸같은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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