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I. P. Maximilian Schell

유럽과 미국을 넘나들던 대배우 막시밀리언 셸 옹께서 타계하셨습니다 향년 83세.


http://www.dw.de/austrian-actor-maximilian-schell-dies-aged-83/a-17402948


독일에서 공부를 하셨던 아버지한테 특히 각별했던 분이셨죠 (아버지와 거의 동세대)... 이분은 사실 오스트리아 출신이고 국적은 스위스입니다만...  샤프한 용모와 대조적인 깊고 굵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분이셨고... 저에게는 왠지 영어 발음을 무척이나 정확하게 잘라서 말씀하시던 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독일계 영어 액센트 전혀 없었습니다)


나중에는 감독으로도 진출하셔서 마를레느 디트리히의 파란만장한 삶에 대한 도큐멘타리도 만드셨죠.  누님 마리아 셸도 대단히 훌륭한 연기자였는데 안좋은 일을 많이 겪으셨었죠 가슴이 아픕니다. 


sjff_03_img1330.jpg


독수리처럼 날카로왔던 젊은 시절의 눈매를 기억하며,  명복을 빕니다.


    • 아, 이분 돌아가셨군요

      제 기억엔 독일군 고위급장교역을

      많이 했는데 아이언크로스가 인상적이었어요

      편히 쉬시길...
    • 명복을 빕니다. 마침 설날에 옛날 영화를 무척 보고 싶어져서 철십자훈장이니 머나먼 다리도 꺼내 놓았었는데 안타까운 우연이네요...
    • 예전 배우들은 참 야 진짜 배우 얼굴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명복을 빕니다

    • 전 안네의 일기 텔레비전 판에서 처음 접했지요. 그 다음이 줄리아였던 듯. 마를레네 다큐멘터리도 좋았습니다. 마리아 셸 다큐멘터리는 아직 못 보았습니다만.

    • 막시밀리언 셀 얼굴은 모르지만 이름은 잘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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