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는 빵 사진들.

1. 포카치아를 구웠습니다. 

짤방은 마치 비스켓처럼 나왔군녀..

 

 

초겨울이라 그런지 발효가 만족스럽게 되지 않아서 염려했는데

맛을 보니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냉동을 시켰다가 샌드위치로 써먹으면 어떨까 궁금하네요

 

 

 

애플파이(군고구마 같이 보이겠지만 엄연히 사과입니다-)를 구워서

투게더 두 덩이를 얹어 보았습니다.

계피가루도 흠뻑 뿌려줍니다..

 

 

육개장같이 생겼지만

'고등어 키쉬' 입니다.

클래식 키쉬 소스에 토마토를 갈아넣고 빨간 고추를 첨가했더니

파스타의 로사 소스같이 되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식사용으로 괜찮은데, 생선 준비하는게 귀찮아서 앞으론 안 만들것 같네요

 

 

프랑스식 쌀디저트라고 나와있는 레시피를 따라해 봤습니다.

.....결론은,

억지로 반쯤 먹고 버렸네요...

오렌지소스+버터의 느끼한 조합이 밥알의 담백함을 잡아먹었습니다.

 

 

 

언젠가 구워 먹었던 밀푀유.

이건 코코아가루&슈가파우더 뿌리기 전.

 

 

섬세하지 못한 손길의 결과물.

이런 가정식 밀푀유(?)를 까페에서 구워 판다면

먹어줄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도 네모반듯한 '나폴레옹'에 익숙하다면 줘도 안 먹겠지요..

 

 

 

 

    • 헐..
      고등어키쉬는 진짜 신기하네요 우왕!!! 비린내 안나나요? 고등어는 기름에 튀겨먹는게 짱인데..
      포카치아도 짱이고.. 애플파이 ㅠㅠㅠㅠㅠㅠㅠ
      저와 결혼해주세요
    • 헐..
      목록 옆에 커플 버튼이 뭘까 하고 눌러봤더니 신고하는 버튼이었네요.
      부엌자객님 죄송합니다..;;
    • 애플파이 으아! 늦은 밤 조용히 눈팅중인 저를 불러내는 게시물이군요. 다행이야 오실 줄 알고 이미 엿을 먹었더니 덜 괴롭네요 후후...
    • 밀푀유!!!

      저요저요! 그까이꺼 모양따위~ 엄마의 마음으로 엄마의 큰 손으로 푸짐하게 주신다면 매일가서 팔아드리겠어요! ;ㅅ;
    • 사람/ 비린내 안 나게 전처리 해줬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물에 씻기만 했어요. 처음 궈졌을땐 괜찮더니 냉장고에 뒀다가 데워 먹으니 비린내가 진동하더군여..-ㅅ-
      푸른새벽/ 헉; 저 블랙리스트에 올라가는 건가요;;;-0-
      굶은버섯스프/ '마녀 키키'에서 청어 파이(?)가 나왔던게 생각나서 어떤 맛일까 만들었는데 무진장 손이 가는건 아닙니다ㅎㅎ(굶스님 같으면 가볍게 뚝딱 처리할 정도..) 사람님은 제가 밥을 못한다는걸 모르시죠..ㅋㅋ
      나미/ 이 시간에 늘 뵙는군요 :-)
      카카봉봉/ 고맙습니다 :) (예비단골님 확보로군요..ㅎㅎ)

    • 저도 포카치아...
    • 저도 결혼해달라고 말하려는데 위에서 누가 먼저 하셨군요.
      헐, 부럽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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