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새벽 2시경에 음주를 무사히(?) 마치고 귀가 중인 이인이었습니다.
집까지 100미터를 채 남겨두고 횡단보도를 지나는 중에
뒤에서 꿍!
가해자분은 근처 아파트에 살던 4인 가족의 가장이셨고 다들 놀라서 멘붕
막상 탁 사고 직후에는 '난 깽값 받으려고 바닥에 들이 눕는 그런 객끼들이 아닙니다'라고 하고 털털 털며 집으로 가려고 했으나
이분들은 일단 절 인근 병원 응급실로 가자고 하시더군요.
X-Ray 결과 뼈는 문제 없고
대충 느낌상으로는 후두부 찰과상 + 골반 타박상 + 왼쪽 발목 타박상
정도로 끝났는데... 후두부에 스테이플러 땅 땅 박았네요 (.....)
전 괜찮은데
핸드폰이 검사 내내 안보였습니다.
병원에서 수습을 마치고 귀가 중에... 사고현장 근처에서 액정이 전면 운명한 상태로 돌아왔네요.
아... 내 핸드폰..
그 가족은 대구로 가기 위해 병원 진료중에 안녕히 가셨고 뒷처리는 보험사양반이..
새벽 3시에 귀가 완료해서 몸 여기저기 욱신욱신.. 하지만 핸드폰이 없어서 심심한 연휴를 보낼..
그런 액땜이었습니다..
끗!
아이고 정초부터 큰일 날 뻔 하셨습니다. 치료 잘 받으세요.
횡단보도에서 받히다니 운이 없으셨네요.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입니다.
찰과상 치료를 스테이플러로 한다는 게 무섭네요.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어이구 이런,병원에 또 가서 잘 체크하시고 보험 유리하게 처리하세요.
리버, 운9/ 네 감사합니다
나당/ 찰과상..? 창상인데 잘못 표현한 것 같아요. 피는 좀 쏟았어요 으힉
포갓/ 이틀에 한번꼴로 열흘이나 오래요 ㅠ 연휴인데..
스테이플러로 처치했다면 꿰매는 것의 대용으로 했을거예요. 예후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는 나중이 더 문제랍니다. 경과를 잘 챙기셔야 해요.
ㅠㅜ!!!
조심하셔요. 큰일 날 뻔했네요.
헐 아무쪼록 이상없으시길 ㅠㅠ
고석/ 아하.. 그렇군요 '~'
틍/ ㅜㅜ 조심하라니... 난 가만히 있었다규!
ㄳ/ 몸은 괜찮아요 히히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