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게시판이 돌아왔네요 *_*
게시판이 살아났다는 것을 조금 뒤늦게 알아차렸습니다.
요새는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접속이 되는 것을 보고 절로 탄성이 나왔어요.
그동안 여러모로 복잡한 근황을 겪으면서,
입도 마음도 근질근질 뻐근뻐근 했는데,
듀게가 열리니 그래도 위안이 되네요 *_*
그런 기념으로 아이디도 바꾸었습니다.
(잉여로운 삵 > 잉여롭고 싶은 삵)
,
듀게가 닫히기 전에 마지막으로 작성했던 글이,
아마도 직장 고민이었던 것 같은데,
일단 아직도 열심히 다니고는 있습니다.
고민이야 복리로 늘어나고 있지만, 그래도 월급은 어디 안가니까,
일단 다니면서 고민하자- 라는 생각으로 벌써 반년 정도를 이래저래 유지하고 있어요.
또, 그 사이에 잠시 연애도 했었습니다만,
무언가 오래 되지도 않은 시간 사이에 서로 '너무 노력하는 티를 내고 있는 연애'를 하는 것 같아,
그냥 또 헤어졌습니다.
지금은 잠시 소개팅으로 만난 여자분과 열심히 썸을 타보고 있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
반년 정도면 무언가 정리가 되어 있을줄 알았는데,
여전히 다사다난 고민복잡한 나날이 계속 되네요.
설을 기점으로 잠시 머리라도 식혀야 겠습니다.
그래도 실컷 눈팅할 듀게라도 열렸으니,
진심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 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ㅋ
붉은 산이 보여요
저도 지금 막 들어와서 확인했네요. 새 개시 축하축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