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의 가족드라마에 대한 궁금증

 

 

 

오늘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면서 한 세대가 끝나는 분위기가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혹시 <인생은 아름다워> 이전 김수현 작품에서 노인세대(할아버지, 할머니)가 작품 후반부에 죽는 가족드라마가 있었나요?

제 기억으로는 최근 리메이크 된 <사랑과 야망>이 그랬던 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것도 처음부터 끝까지 본 게 아니라서요.

 

 

 

    • 내 남자의 여자에서 여주인공 아버지가 죽죠. ...라고 당당하게 썼는데 혹시 혼동한 거면 어쩌나.

      오래 전부터 노인, 치매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이 분이 늙음,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시는구나 하는 인상을 받았어요.
    • 9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가족드라마에 한정한다면 그렇죠. 7~80년대 드라마들은 모르겠어요.
    • 오래 전 드라마하고 요즘 드라마에서 노인을 다루는 방식이 다르긴 합니다. 배반의 장미 이전작에서 노인 세대는 지금처럼 묘사되지 않았어요. 사랑이 뭐길래에서 시어머니 세자매가 최초로 비중있게 다뤄진 노인 세대로 기억해요.
    • 내 남자의 여자에서 배종옥 아버지로 나온 송재호가 막판에 죽습니다.
    • 이번주에 축약분 방송 보니까 청춘의 덫(1999)에서 이종원 아버지가 후반부에 돌아가시더군요.
      노인세대의 죽음은 아니지만 작품 후반부에 좀 더 집중해서 다룬 작품은 한진희 씨가 나왔던 [작별] 이었던 거 같아요.
    • 작별, 참 좋았어요. 고현정, 유호정 보는 재미에, 윤여정, 김해숙, 장용? 쟁쟁한 출연진.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