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지금 나는 북극에 있는가 위스칸신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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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다시 열리고 첫 글이네요. 게시판 닫혀 있는 동안 우리나라는 어땠는지 잘 모르겠지만 미국은 리치왕의 분ㄴ.......아니 모 만화영화마냥 꽁꽁 얼어가고 있네요. 오늘 최저온도가 영하 28도였어요. 그런데도 학교는 꿋꿋이 열어 놓는 걸 교육열이라 해야 하는 걸까요 :D
내일 최저온도는 영하 30도라고 친절한 시리양이 가르쳐 주네요. 체감온도가 얼마나 될지는 알고 싶지도 않네요 으허허허. 그래서 학생들 얼어 죽는 건 보기 싫었는지 오전 수업만 취소를 시켰는데, 시간표를 어찌나 잘 짰는지 전 수업이 오후에만 있어요!
이 동네에 6년째 살고 있는데 원래 추운 동네라지만 이 지경으로 추운 건 처음인거 같네요. 전 이만 운동이라도 하러 가야겠습니다.
위스콘신이라면 기억나는 건 로라 잉걸스 고향
메디슨인가요? 거기 호수도 이쁘고 공기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네 매디슨이요. 가끔 사람들이 운전을 더럽게 하는 것만 빼면 많이 괜찮은 동네에요
언젠가 저체온증이 왔었단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그게 아마데우스님 글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정도로 기온이 낮다면 방비 잘 하셔서 건강에 무리 없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