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OCN에서 성룡 영화를 보는데..

제목이 스파이 넥스트 도어인데..유치원에 간 사나이 같은 느낌 이야기에요..연기 엄청 못하는 악당들 나오고 성룡 특유의 아크로바틱 액션이 예전보다 엄청 느린 속도로 나오는데..그래서 유치한 맛에 보고 있는데..보면서 드는 생각은..성룡도 참 많이 늙었구나..정말 정말 할아버지 느낌이 물씬...차라리 노배우로 커리어를 다시 잡는 것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고..월드 스타라고 불리우는 건 좀 허명같단 생각이..비는 그래도 할리우드 A급 배우들이랑 연기하는 졸작에 나오기라도 했는데..머 그런저런 생각이 드네여...

    • 성룡은 Rush Hour 1, 2에 주연으로 나오지 않았나요?

    • 상하이 눈과 상하이 나이츠는 재밌게 봤어요. 여전히 미라클이 성룡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지만요.

    • 개인적으로는 다른 영화들과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썬더볼트 한표/ 80년대에 미국과 유럽에서 비디오로 그렇게 팬층을 많이 확보했지만 헐리우드 입성은 정말 힘이들었죠. 월드스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 할리우드에서 만든 영화들의 성과와는 별개로, 전성기에 홍콩에서 찍은 영화들도 지난 수십 년 동안 세계적인 인기의 대상이었고 앞으로도 그러할 테니, 월드 스타로 불리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알 파치노나 로버트 드 니로도 전성기 실력이나 명성에 걸맞은 작품 못 내놓은지 꽤 됐지만 그 사람들이 지금 세계적인 스타가 아닌 건가 생각해 보면 또 그렇지는 않잖아요?

    • 비랑 비교하면...(...)

    • 1.성룡이 미국에서 찍은 블록버스타만 몇개인데요. 비랑 상대가 안되죠. 성룡은 아시아 전역을 휩쓸때부터 헐리우드 인사들이 너도 나도 만나고 싶어하는 배우중에 하나였습니다. 연식이 짧으신가봐요?


      2.스파이 넥스트 도어는 정말 후진 영화죠. 근데 어린애용으로 만든거라서 수준이 높지 않기는 하죠. 그리고 동시간대에 만들어진 영화라도 홍콩에서 만들었을때 훨씬 액션이 빠르고 좋습니다. 외국배우들과의 합이 아직도 잘알맞는거 같아요.

    • 월드스타죠 아시아권이야 두말하면 잔소리고 북미에서도 지나가는 사람 10명 붙잡고 재키찬 아냐고 물어보면 반이상은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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