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호 이 병실의 리모콘은 제가 접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무릎이 나약해 1월 5일 입원해 3차 수술을 받은 달빛처럼입니다.
먼저 듀게의 재 오픈을 축하합니다.
듀게가 오픈 했으니 이 지겨운 병원 생활에 한줄기 빛이 생겼습니다.
왜냐면 이번에는 친구에게 노트북을 빌렸기 때문입니다 하하하.
더군다나 병실 바로 앞 복도로 나오면 천장에 SKT 와이파이 기기가 달려 있습니다. 여기 짱 좋아요. 와이파이 네칸 다 잡힘... 와 기분 좋다... 하...하...하...
이제 더이상 100원짜리 동전을 주머니 가득 챙기고 유료 PC에서 무릎도 다 안 굽혀지는 어쩡쩡한 자세로 듀게질 하던 저는 없습니다.
원래 토요일하면 무한도전이 생각 났는데 요즘은 정도전이 생각 납니다. 잘 만들었어요. KBS1 대하사극이 정신 차렸습니다.
다들 잘 계셨죠? 저도 이렇게 별일 없이 잘 있습니다. 그럼 다시 오겠습니다.
고생하셔요 얼른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다리 5차수술하고 일주일 입원했다 오늘 돌아왔어요. 핳핳 즈이 병실은 와이파이따위 안 잡히고...침대당 개별 소등이나 커튼도 없고...야전병원stㅠㅠ...병원생활 참 진빠지고 지리하죠. 힘내세요 쾌차하시구요!
어머, 이런.. 어여 나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