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간 남북전쟁 3부작 영화 봤는데 눈이 빠질 지경입니다.

두편의 샤라 부자지간의 원작 영화를 보고(3부는 아직 미제작) 오늘 링컨을 볼려고 하는데 도저히

힘들어서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당최 역대급일 정도로 많은 인원이 나오는지라 전사위주의 접근을 할려니 한계에 붙인다고나 할까요.

어제는 1993년 게티스버그를 봤습니다. 미국내전으로 게티스버그 전투가 세계전쟁역사상 규모로 보나 의미로도 엄청난 전장이었습니다.


이 정도의 근대사적인 역사적 의미의 영화를 만드는것도 미국은 축복받은것임에 틀림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수많은 전쟁을 치뤘으나 이런 우리전쟁역사의 바이블 적인 영화가 없죠.

좌우로 나뉘어 서로 내목소리가 맞다고 주장만 할뿐 미국으로서는 지금의 민주당, 공화당이 이 전쟁으로 나뉘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영화가 이 두개의 정파합의가 없었다면 가능은 했을까요. 어느정도 가감을 하든지 양보를 하든지 해서 후세를 위한 정리된 역사는 주장하는자들의 의무인데 말이죠.

 

마지막 리장군(마틴 쉰)의 마지막 포석. 게티스버그 전투를 승리할 경우 워싱턴으로 가는길은 탄탄대로라는 이 작전은 그의 심복 롱스트리트 장군(톰벨린저)의 무모한 작전임을 지적받지만

물러서지 않는 노 명장은 끝까지 그의 주장을 관철시키고 그의 휘하 명장들을 게티스버그 평원 전면에서 공격을 명합니다.

당장은 무모한 작전이지만 후세에 우리들의 정신은 길이 남을거라는 리장군의 말은 지금 생각하면 헛된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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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리장군의 오른팔격인 롱스트리트 장군(톰 벨린저), 리 장군(마틴쉰), 뷰포드 준장(샘 엘리엇), 쳄벌레인 대령(제프 다니엘스)

챔벌레인 대령의 게티스버그의 작은 바위산 리틀라운드힐 방어전은 압권이었습니다. 방어끝자락에 맡게된 그의 메인연대는 나중에 총알도 부족한 상태에서 끝없이

몰려오는 남부 버지니아군들을 착검하고 역습을 하게되는데 이 사람 직업이 교수. 길이 역사에 남을 공을 세우게 됩니다. 왜냐면 이 작은 산이 리장군에게 뺐겼다면 남부 포병의 진지로 사용되어

게티스버그 평원을 내려보면서 남부연합의 대포가 불을 뿜을수있는 여지를 줘 리장군의 승리가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이 전과는 큰 의미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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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년 게티스버그, 2003년 신의 영웅들 3부작중 두편이 제작완료 되었는데 마지막 라스트 풀 메저가 제작비가 없어 제작이 안되고 있습니다. 워낙 긴 런닝타임인지라 선듯 제작자가 안나서는 모양인데

사실 요즘 4시간이상되는 영화를 누가 볼까 싶기도 합니다. 이런 영화는 미국이 아니고서야...  그래도 앞 두편은 2차 판권시장인 학교등에 DVD,블루레이가 대박을 쳤다고 합니다. 이만한 자기들 남북전쟁 역사

영화가 전무해서 말이죠. 교육자료로 많이들 사는 모양입니다. 3편도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만날수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본래 2부인 신의 영웅들이 먼저 제작이 되어야 하는데 게티스버그가 먼저 제작이 되었습니다.

리 장군역의 마틴쉰은 신의 영웅들에서 출연을 하지 않는데 그의 웨스트윙 촬영 스케쥴때문에 로버트 듀발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물론 롱스트리트 장군 톰벨린저도 신의 영웅들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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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 엘리엇 저양반은 저게 진짜 수염일까, 93년에 나온 <툼스톤>에 저 수염 그대로 나간것 같은데 뭐 그런 뻘생각을 했습니다. 게티스버그는 유튜브에서 보려고 할때마다 영화가 참 길어서 끝까지 다 본적이 없네요

    • 그 시대는 남자들이 모두 수염을 길렀던데 무슨 이유가 있는건지 유행이었는지 모르겠군요. 롱스트리트 장군처럼 저정도 기를려면 거진 수년을 길러야 하는데 말이죠. 身體髮膚(신체발부) 受之父母(수지부모) 不敢毁傷(불감훼상) 孝之始也(효지시야) 말처럼 미국에서도 이런 동양사상이 있었을까요? 저역시 큰맘 먹고 봤는데 언제고 다시 볼듯 합니다. 그냥 리듬감있게 분위기를 따라가지 그렇게 길다고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문제는 눈 피로감이 장난이 아닌지라....... 모두 보고 나서 음미해보니 재밋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합중국이라는 나라가 저렇게 태어났다는게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DVD든 한번 시도해보세요. 큰맘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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