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반갑습니다



 두 달 여 시간동안 

 갈 곳 몰라 헤매며 

 계속 울었던 보고타입니다. 


 그런적 없지만

 잃어버린 가족을 

 다시 만난 것 처럼 기쁩니다.


 이 곳을 '여느라'

 수고하셨던 분들이 분명히 있을텐데

 제가 아는 분은 룽게님 밖에 없군요.

 룽게님,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듀게가 이렇게 되기 전, 듀나님의 설문 조사 당시 

 저는 '그래도 고' 를 외쳤던 일인이었습니다.


 '그래도 고' 가 어떤 희생을 필요로 하는지 

 이젠 정말 정확히 알것 같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그래도 고' 라고 외쳤기에 

 응답해 주신 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배짱 튕기면서

 오늘은 두 발 쭉 뻗고 잠들렵니다. 



 고맙습니다.

 거기 '너머' 계시는 분들 모두요. 

 


 +) 듀나님 글을 트위터가 아닌 이 곳에서 볼 수 있어, 너무 좋아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