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아주 친한 친구녀석이 되지도 않을 짝사랑중입니다.작년에 알바하다가 알게된 아가씬데

이녀석이 아직도 잊지 못하고 가끔씩 그곳을 찾아 먼발치에서 몰래보고 오곤 한답니다.

소심한데다가 요즘 이녀석 집안사정이 좋지가 않아서 아주 우울해하고 있어요 또 계절이

계절이다보니 전보다 더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구요.

 

근데 제가 아무리 객관적으로 따져봐도  친구가 다가서기엔 둘 사이에 갭이 너무 크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친구보다 키도 많이 크고 얼굴도 아주 예뻐요.나이차도 만만치 않게 나구요.

친구녀석은 하는 말이 자기같이 소심한 사람이 자기 주제파악을 못하겠냐면서 못오를 나무 쳐다보

지도 않지만 저쪽에서도 왠지 자기에게 관심이 있어하는것 같아서 혹시나 하는 생각때문에 포기를

못하겠다고 합니다(아니 근데 1년이 다되가는 시점이 되도록 뭐하고 있었냐고!!!!!)

 

저는 안그래도 우울증 증세가 있는 이녀석이 혹시라도 거절당했다가 무슨 일이 생길까봐 그냥 잊으

라고 인연이 아닐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친구녀석은 이렇게 마음 아파하고 못잊어하며 자기가

포기못할 걸 알면 말이나따나 그래 한번 시도해봐!! 인생 뭐있냐? 이래야 되지 않냐면서 저한테 섭섭하다고

합니다.

 

근데 결과가 뻔히 보이는데 어쩝니까? 고백해서 결과나왔다 해서 이녀석이 집착을 버릴것 같지 않고 괜히

계속 접근했다가 그아가씨에게 모욕을 당하게 되면 혹시라도 이상한 짓을 하지나 않을까하는 걱정이 너무

나 많이 듭니다. 개인사정이 않좋다보니 다른 데서 위안을 얻으려는 보상심리가 작용하고 있지않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쓸데없는 오지랍인지는 몰라도 이녀석의 여리디여린 맘을 알고있는 저는 너무 걱정이되네요.

 

친구로서 어떻게 조언을 해야 될까요?

    • 친구 생각대로 그쪽도 마음에 두고 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냥 시시콜콜 연애이야기 하듯 맞장구 치며 하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 "모든 실패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 거절당해도 쿨하게 넘어갈 자신있으면 고백하고 아님 때려치라고 하세요.
    • 혹시 님 제 친구 아닌가요? 원주 사세요?
    • 저라면 말이라도 그렇게 해줄것 같아요. 게다가 친구분이 그렇게 직접적으로 요구한 후에라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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