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과 하인수는?

성스에서 가장 관심 가진 인물이 초선입니다. 아름다우시도 하시려니와 기생 복장이 잘 어울렸어요.

 

오랜만에 등장한 고전적 미인이라고 봅니다. 더구나 이분이 나쁜 남자서 김남길의 옛 애인으로

 

나온 걸 알고 더 관심이 갔죠. 그땐 별로 두드러지지 않은 캐릭터였는데 성스에서 존재감이

 

대단했어요.  병판 부자와 이루는 삼각관계라든지 왜 가짜 홍벽서 역할까지 할만큼 병판에게

 

꼼짝 못하는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마지막회 하인수가 갑자기 돌변하는 장면은 나름 멋졌는데

 

그후 걸오만 돌아오고 초선과 하인수는 그냥 묻혀 버렸군요. 정말 선준-윤희 커플만 그거하면 되는 겁니까.

 

초선이 소식도 좀 알려주세요. 혹시 제가 놓친 건지, 아니면 원작에 힌트가 있나요? ㅠㅠ

 

 

    • 원작이랑 초선이 설정 다르고, 하인수는 원작에 없는 캐릭터니 원작 힌트같은건 없습니다...;
    • 힌트같은건 없어요. 초선이도 이름만 같고 전혀 다른 인물인데다 하인수는 악역이 필요해서 만든 인물일뿐이니까요.
      솔직히 드라마 작가가 두인물을 너무 기능적으로만 가져다 쓴거 같아 아쉽기는 해요.
      충분히 설득력있게 만들수있는 인물들이였는데 말이예요.
      하다못해 과거 회상장면으로나마 왜그렇게 하인수가 초선이한테 집착하는지에대한걸 보여줬다면
      좀 나았을텐데 그냥 흘러가는 대사로 짤막하게 처리해버리니 마지막 하인수의 변심이 좀 뜬금없게 다가왔네요.
    • 원작의 초선이는 김윤식이 "나 인제 너랑 못사귀겠다" 그랬을때 대물 떼주고 가라고 칼부림을 난동 부리다가 옥당기생(궁궐기생)으로 들어가버리죠... 덕분에 규장각에서는 김윤식 절대절명의 대핀치! 상황에서 히어로로 등장합니다만..
    • 드라마에서 병판과 초선의 관계는 뭔가요?
    • Tamarix™ / 병판이 뭔가 초선이의 약점을 잡고(가족과 관련된 것 같기도 했는데) 자기 더러운 일 처리하는 칼잡이로 쓰고 있었죠.
      초선 배우 인터뷰였나, 열살 때 잘 들지도 않는 칼을 들고 병판네 쳐들어간 거 보고 하인수가 반한 것 같다고 했다는데, 문제는 그 설명이 드라마 본편에서는 본 기억이 없어요...; 찍고 잘렸나?
    • 빠삐용/ 몇회인지는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누각인가에서 초선이랑 하인수가 만나서 하인수가 그런 과거얘기를 하기는 해요.
      열살때 자기집에 왔을때 어쩌구하면서요...
    • 잘금 사인방으로, 막판에 선-윤 커플로 쏠리면서 희생되어 버린 거겠군요.
      주변 인물들 역할이 줄어들면서 초반의 긴장감이 많이 사라져 버렸죠.
    • ㄴ 물랑커플을 우대해서기보다는, 막판 두회 해결할 내용이 워낙 많았죠. 벌려놓은 판이...
    • 커플 위주 내용으로 몇주 까먹다가 막판에 몰아치기 한 거죠.
    • 드라마와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을 종합해보면 대충 이런것 같아요.
      초선이가 병판한테 꼼짝 못하는 이유는 가족들을 볼모로 잡고 협박 비슷한걸 해서. (구체적인 내용은 안나와요.)
      하인수가 초선이에게 반하게 된건 빠삐용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같고요.
      초선이가 병판한테 약조하신걸 지키라고 하는건 기적에서 빼달라는 부탁인 것 같아요. 그 댓가로 가짜 홍벽서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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